24시 인간 크리닝

CoC


그럼 시작하기 전에 하나 정할게 있는데요
ZaP:진짜 뭔 일이 벌어지는 거지...
네네
박정민 (GM):얘네 셋이 저녁에 모인 이유가 뭘까요
ZaP:
세시:흠...
ZaP:무난한 거: 밥먹자
박정민 (GM):집에서 모여야해요
ZaP:나베 해먹으면 되지뭐(ㅇ?
세시:흠....................................
박정민 (GM):2 1 : 쥰네 / 2 : 히지리네
히지리네 갔어요
세시:나베해줄게~
ZaP:와~ 맛있겠다~
박정민 (GM):와~
세시:^w^
박정민 (GM):좋다...
세시:히지리 어머니가 새 나베 냄비를 사신 기념으로 (뭔
박정민 (GM):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ZaP:고기 잔뜩 사가서 고기고기고기나베 만들어야지
박정민 (GM):좋아요 좋아요~
그럼 흠...
혹시 이건 안되요 하는 트리거 있다면
말씀해주세요
이게 글케 막... 위험한 시날은 아니지만 혹시 모르므로
세시:전... 뭐든
ZaP:유혈낭자/사지절단 < 이런 거만 아니면 괜찮습니다
세시:사실 괜찮습니다 크툴루가불른다는건그런거니까
ZaP:크툴루가불른다는건그런거니까
박정민 (GM):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좋습니다
ZaP:내가 크툴루에게 간다...
세시:무적의 납득모드
박정민 (GM):그리고 진행은 1시간정도 하고 10분 쉬는
고등학생 시간표로 갈거고요
세시:
박정민 (GM):사유 : 허리건강
ZaP:아주 좋아요
세시:아너무좋아요...스트레칭해야지
ZaP:(나이듦
박정민 (GM):그렇습니다 쉴 때마다 스트레칭하고 음료도 챙기시고...
얼추.... 한 6시간 정도 걸릴 것 같은데
중간에 밥도 먹고와야겠지요...
세시:오옷
ZaP:잼밋겟다
박정민 (GM):저녁시간이라거나 혈육의 부름 같은건 편히 말씀해주시고요
ZaP:좋아요 좋아요~
박정민 (GM):채팅은 일단... "대사" 지문지문지문
입니다
세시:제가 종종 콜오브독을 받는데 말씀드리고 다녀올게요
박정민 (GM):콜오브독 중요해요
털혈육은 중요해...
세시:오오
ZaP:강아지귀여워
박정민 (GM):근데 사담 매크로 쓰시기 귀찮으면
걍 오너 화자로 놓고 치셔도 됩니다
박정민 (GM):ㅋㅋㅋㅋㅋㅋㅋ
세시:신난다
박정민 (GM):좋아요 그럼 시작해볼까요?
준비되셨으면
ZaP:가보자고요~
박정민 (GM):캐릭터로 행운롤 오늘의 오하아사부터 가봅시다
ZaP:아 맞다 행운롤 안 넣었는데
이참에 굴리겠습니다
세시:오늘의 행운은
ㅋ 쥰쨩 표정이 이상해
박정민 (GM):쥰 표정ㅋ
세시:쥰쨩... 표정이 왜 그래 못볼걸본것처럼
히이라기 쥰:60
오호
박정민 (GM):너도 이제 볼거야 히지쨩...
후지나미 히지리:
기준치:50/25/10
굴림:436999
+2:보통 성공
+1:보통 성공
  0:보통 성공
-1:실패
-2:실패
히이라기 쥰:
기준치:60/30/12
굴림:42
판정결과:보통 성공
후지나미 히지리:이상한걸 굴렸다
박정민 (GM):
기준치:50/25/10
굴림:51
판정결과:실패
후지나미 히지리:
히이라기 쥰:괜찮아 괜찮아 아깝다
박정민 (GM):ㅋㅋㅋ 자 그럼....
가봅시다
후지나미 히지리:난 두려워 아이리 ..
히이라기 쥰:난 두려워 히지리...
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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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시 인간 크리닝
KPC 쿠도 리츠카
PC 후지나미 히지리, 히이라기 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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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하이코드페스티벌이 끝난 어느 가을...
후지나미 마마께서 나베 냄비를 새로 샀다는 소식을 들은 세 사람이
후지나미가에서 나베를 먹기 위해 모인 날의 일입니다.
각자 일정을 끝낸 히지리와 쥰은 히지리의 방에 모여있어요
아직 쿠도 리츠카는 오지 않은 상태입니다.
나쁜놈
후지나미 히지리::3c
히이라기 쥰:"릿쨩 너무 늦지 않아?" 시작부터 디스함
후지나미 히지리:"중간에 이상한 사람한테 걸렸을지도..." 리츠카를 뭐라고 생각하는거지 얘는
히이라기 쥰:"그건 중간에 걸린 사람을 걱정해야 하는 거 아닌가..." 뭐라고 생각하는 건지2
박정민 (GM):얘들아
히이라기 쥰:"슬슬 배고픈데~ 어디냐고 전화나 해볼까?"
후지나미 히지리:"해보자 해보자~" 그나저나 차단 아직 풀려있지?
히이라기 쥰:아...차단 풀려 있나? 자신 없어
쿠도 리츠카 맨날 지 맘대로 차단했다 풀었다 해서
세시:하 웃겨
박정민 (GM):
히이라기 쥰:일단 전화 걸어 볼게요...안 되면 히지리가 하면 되니깐
박정민 (GM):좋습니다~
후지나미 히지리:옆에서 :3 하고 고기 다음 고기 다음 고기를
둘은 리츠카를 기다리다 전화를 걸어보기로 합니다.
다행히도 차단은 풀려있나보네요
신호가 갑니다...
후지나미 히지리:냉장고에 안 들어간 게 없는지 확인했어요
히이라기 쥰:아직 차단 쿨이 돌진 않았군...다행이다
그리고 벨소리가 들립니다.
똑똑 노크도 들려오고요
"전화 끊고 문이나 열어." 라고 하네요.
히이라기 쥰:"어. 왔다, 왔다~" 그럼 전화 뚝 끊고요 문 열어줍니다.
그럼 문 너머에서...
향기로운 세제 냄새와 함께 쿠도 리츠카가 나타납니다.
쿠도 리츠카:"좋은 저녁."
방긋
히이라기 쥰:"...?" 뭔 페x리즈 향기에 고개 갸웃거림
후지나미 히지리:"?"
쿠도 리츠카:"아~ 오늘 기분이 너무 좋네."
히이라기 쥰:"...?"
쿠도 리츠카:"내가 좀 늦었나~?"
"ㅎㅎㅎ"
히이라기 쥰:"아...뭐지?"
후지나미 히지리:쥰을 쿡쿡 ㅠㅠ 찌름
히이라기 쥰:"오다가 전봇대에 머리 박았어?" 쿡쿡 찔림
쿠도 리츠카:"뭐야? 내가 기분이 좋은 것도 이상한가?"
후지나미 히지리:한번 긁어봐 라고
입모양으로 말합니다 (뭐하냐고
히이라기 쥰:그래서 긁었어 복권마냥
"드디어 미친건가..."
쿠도 리츠카:"미치긴... 오기 전에 빨래를 좀 하고 왔는데 기분이 상쾌하거든."
후지나미 히지리:"음..."
히이라기 쥰:"네가 기분이 좋을 리가 없잖아. 항상 기분 안 좋잖아 너."
후지나미 히지리:"이거 몇 개야?" 손가락 세개 펴서
쿠도 리츠카:"너네도 다녀오면 이해할텐데..."
쿠도 리츠카:"세개~ ㅎㅎㅎ"
히이라기 쥰:"아 웃지마"
"그 얼굴로 웃지 말라고!! 징그러우니까!!!"
후지나미 히지리:아미칠것같다...
쿠도 리츠카:"너야말로 화내지 마라~?"
드디어 미친걸까요
후지나미 히지리:'음... 꿈인가?'
히이라기 쥰:"진짜 미쳤어???"
후지나미 히지리:'그럴지도...'
히이라기 쥰:"아니...화를 내고 자시고 이게... ..."
쿠도 리츠카:"아 이거 좀 서운하네..."
히이라기 쥰:'나만 그렇게 생각하는 거 아니지?' 표정으로 히지리 봄
쿠도 리츠카:"왜 기분이 좋다는데 믿지를 못하지? 히잉.."
히이라기 쥰:"..."
"아, 우욱..." 속 안 좋아짐
후지나미 히지리:"쥰쨩. 나 좀 꼬집어봐."
쿠도 리츠카:" ^^ "
후지나미 히지리:현실감이 부족해요
히이라기 쥰:"안 아프니까 괜찮겠지? 이거 분명 꿈일테니까?" 히지리 볼 잡고 가볍게 잡아당겨봐요
꼬집...
후지나미 히지리:"근데 보통 꿈을 같이 꿔??"
쿠도 리츠카:"너네 진짜 이상한데.... 그러지말고 너네도 한번 다녀와라."
후지나미 히지리:그런 문제는 아니지만 지금 흠 하 흠... 자작캐릭터 계산중
쿠도 리츠카:"그럼 이해할 수 있을걸? ㅎㅎ"
히이라기 쥰:"남의 꿈에 들어가서 어쩌고 하는...그런 거 있지 않아? 만화에서 보면 그렇던데."
후지나미 히지리:'이대로 있으면 밴드 활동에 지장이 있을까?'
히이라기 쥰:"아니. 거기가 어딘지는 몰라도..."
후지나미 히지리:
관찰력
기준치:50/25/10
굴림:4
판정결과:극단적 성공
히이라기 쥰:"훼까닥 돌아버린 걸 보면 누가 봐도 가면 안 되는 곳 같거든???"
히이라기 쥰:
관찰력
기준치:65/32/13
굴림:69
판정결과:실패
쿠도 리츠카:"아 그 골목쪽에 있는덴데~ "
아무래도 미친걸까...
이게 꿈은 아닌가...
당황하며 눈을 굴리던 히지리는 리츠카에게서 조금 이상한 점을 발견합니다.
후지나미 히지리:'당연히 지장이 있지!!!!!!!!! 리츠카는 단마카에서 웃는 얼굴과 팬서비스로 팔리는 게 아니란 말이야!!!!!!!!!!!' 이런 결론 냄
단정했던 옷깃은 흐트러져있고요
뺨에는 자질구레한 상처가 나있습니다.
히이라기 쥰:'오타쿠다.'
머리카락은... 남이 보기엔 평소같을지 몰라도 이거 정리가 안되어있네요
그리고 네 세제 냄새가 진동합니다.
후지나미 히지리:"......어디서 굴렀어?" 제발 세탁기 안은 아니길 이라고 생각하지만 너무 불안합니다
히이라기 쥰:"아까 빨래방 갔다고 하지 않았어? 거기서 구를 일은 없을 것 같긴 한데..."
쿠도 리츠카:"어...... 흐음... 오다가 좀 긁혔나...."
후지나미 히지리:n년 소.친 눈빛 회화로 쥰한테도 얘 좀 ㅋ흐트러져있고 향기롭지? 라고 말했음
히이라기 쥰:음...확실히 뭔가 이상한 것 같긴 하다. 눈빛 보고 대충 무슨 말 하고 싶은지 이해했어요ㅋㅋ
박정민 (GM):ㅋㅋㅋㅋㅋ
후지나미 히지리:"그치?"
히이라기 쥰:"응. 아무래도 좀 이상한데."
"보통...빨래방 갔다고 거기 다녀온 사람이 인간 방향제가 되진 않잖아." 니코니코 헬렐레 상태인 것 같으니까 리츠카 옷에 대고 냄새 맡아봄
쿠도 리츠카:조용히 눈웃음짓고있음
후지나미 히지리:니코니코 헬렐레
히이라기 쥰:"아...진짜 저 표정만 어떻게 안 되나? 토할 것 같네..."
거의 뭐 세탁세제 공장에 빠졌다가 온 것 같아요
후지나미 히지리:"토하진 말구..."
쿠도 리츠카:"어어... 너 속 안좋은가보구나?"
"저런..."
후지나미 히지리:"지금 나베가 문제가 아닌 것 같지...?" ㅋ 하
히이라기 쥰:"이 상태로 나베 먹었다간 무조건 그대로 게워낼 거야..."
"얠 어떻게 해야하지...?"
후지나미 히지리:"...다시 빨아올까?"
히이라기 쥰:"... ...?"
"누...구를?"
쿠도 리츠카:"좋은 생각이야. 빨래를 한 번 하면 기분이 좋아지거든."
후지나미 히지리:"당연히 릿쨩을... 아니"
쿠도 리츠카:"잡생각도 없어지고 세상이 다르게 보인다니까."
후지나미 히지리:"아니아니."
히이라기 쥰:"사람을 빨자고???"
쿠도 리츠카:"같이 가자. 내가 소개시켜줄게."
히이라기 쥰:"저 자식은 또 무슨 소리 하는 거야?!"
쿠도 리츠카:^_^
히이라기 쥰:"뭘 소개시켜준다는 건데??"
히이라기 쥰:'아니. 근데 저...악귀 쿠도 리츠카가 저렇게 표백 세탁을 당한 거면 우리도 갔다가 저렇게 되는 거 아냐???' 하는 표정으로 히지리를 봐요 소꿉친구 블루투스 씀
후지나미 히지리:"...샤워라도 시켜볼까?" 뭔소리를 하는거냐고
'반대로 우리가 성격이 원래 릿쨩처럼 될 확률은??' 소꿉친구부루투수
히이라기 쥰:"손 세탁 하면 미쳐버린 게 다시 돌아오려나...?" 제정신 아닌 발언 함
'아...그건 그거대로 문제다 내 천사같은 히지리가 쿠도 리츠카가 된다고'
히이라기 쥰:"지금 시키면 뭐든 할 것 같은 상태긴 한데."
"...역시 가는 수밖에 없나~...진짜 싫다~..." 진짜 싫은 표정이에요
후지나미 히지리:<ㅇ> 이러고 있어요
히이라기 쥰:"가서 주인장한테 따져볼 수라도...있을 거 아냐. 진짜 가기 싫지만."
쿠도 리츠카:"가자. 가자가자."
후지나미 히지리:심란한 포즈 하고 있다가
히이라기 쥰:"어지간히도 빨래방이 마음에 들었나본데? 저녀석은."
후지나미 히지리:"그, 그래그래. 릿쨩 포키 먹을래?" 뭔가 입ㅇ ㅔ물려주면
쿠도 리츠카:
히이라기 쥰:"잘 먹네..."
후지나미 히지리:조용해지겠지? (취급이,,,,,,,,,,,,
히이라기 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쿠도 리츠카:그거때문이었냐고ㅠ 하지만 그냥 맛있게 먹음...
히이라기 쥰:"...어떡할까? 일단 손 빨래 해보고 안 되면 갈래?" 무슨 사람을...빨랫감 취급 하고 있어요
후지나미 히지리:그도 그럴게 릿쨩이 귀엽게 말하면 쥰쨩 자꾸 속이 안좋아지니까 ㅋ
히이라기 쥰:고마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후지나미 히지리:"...진짜?" ㅋ
히이라기 쥰:"...그렇지만 별 수 없잖아. 계속 저대로 뒀다간..."
박정민 (GM):하 ㅠ
히이라기 쥰:"너희 스케줄에도 분명 문제 생길 걸." 그리고 내 속도 안 좋아.
후지나미 히지리:"......"
쿠도 리츠카:"스케줄에 문제가 생겨? 그거 큰일이네...." 냠냠...
후지나미 히지리:"해보자." 손빨래든 ㅋ 빨래투어든
히이라기 쥰:"이거 봐! 평소랑 반응이 완전 딴판이잖아!!"
"평소 같았으면 그럴 리가 있냐고 으르렁대야 하는 녀석이 니코니코 웃고만 있잖아!!"
후지나미 히지리:딸기맛 포키예요 (tmi
쿠도 리츠카:딸기맛 포키 맛있어...
히이라기 쥰:"근데 이 커다란 걸 어떻게 빠냐." 역시 세탁소 뿐인 건가...
후지나미 히지리:잘먹으니 좋다는 어머니의 마음과 이래서는 안된다는 소.친 마음이 싸우는중
쿠도 리츠카:그냥 포키가 맛있음
후지나미 히지리:"릿쨩. 그 ... 거기 기억해?" 네가 사기당한 것 같은 곳
"향기로워진 곳 어디인지"
쿠도 리츠카:
히이라기 쥰:친구가 또 옥장판을 샀다...
쿠도 리츠카:"당연하지? 왜 너네도 관심 있나봐?"
"기다려봐...."
히이라기 쥰:"아니. 사장한테 따지러 가는 거거든."
쿠도 리츠카:핸드폰으로 우버택시 부름...
히이라기 쥰:아니 위치를 알려달라고 이 아가씨야 부잣집에서 사는 거 티내네
후지나미 히지리:친구가 옥장판을 사오더니 좋다고 우리한테도 팔려고 하고 있습니다
쿠도 리츠카:"아... 너만 몰라서 질투하는구나... 그래 그거 참 큰 일이네..."
후지나미 히지리:상당히 심란하네
쿠도 리츠카:다단계 영업중
"택시는 5분있으면 온대."
히이라기 쥰:"맘대로 생각해..." 반쯤 포기한 표정임
"그냥 걸어 가면 되잖아. 그렇게 먼 곳이야?"
쿠도 리츠카:"에에...."
"좀 멀긴 해~"
후지나미 히지리:에에라고 하잖아...
"......." 우리 잘못되면
히이라기 쥰:귀척할 때마다 표정 안 좋아짐
후지나미 히지리:탈출할 수 있겠지??
히이라기 쥰:내가 근력으로 어떻게든 해볼게...
후지나미 히지리: 그림
히이라기 쥰:"그 먼 곳까지 혼자 빨래를 하러 갔다고?"
"그것도 나베 저녁 약속 있는 날에?"
쿠도 리츠카:"오.... 그랬나봐."
히이라기 쥰:"그랬나봐. 가 아니지!?"
쿠도 리츠카:"아무튼 잘 됐으니 괜찮지 않나."
히이라기 쥰:"네 이야기 하는 거잖아?! 남 일처럼 이야기 하지 말라고!?"
쿠도 리츠카:"그거 참 큰일이네..."
후지나미 히지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포키 하나 더 깜
하나씩 물림
히이라기 쥰:"잘 된 거 하나도 없잖아!!!!!!!!!!"
쿠도 리츠카:"너 참 목소리가 크구나..."
히이라기 쥰:소리지르다가 포키 들어와서 일단 먹어요
쿠도 리츠카:"히이라기.... ...? ... 쥰노스케.."
냠냠
후지나미 히지리:"쥰노스..." 케
히이라기 쥰:"이게 미쳤나...이젠 남의 이름까지 막..."
"...혹시 다른 사람이랑 바꿔치기 당한 거 아냐?"
후지나미 히지리:"릿쨩. 쥰노스케가 누구야?" ㅋ 누구냐고
쿠도 리츠카:"누가 바꿔치기 됐어? 심각하네...."
"쟤." 쥰 가리팀
"아 택시 왔대." 오독오독
후지나미 히지리:
히이라기 쥰:"내 이름 멋대로 개명하지 말라고!!"
후지나미 히지리:츳코미 걸 시간이 부족합니다
히이라기 쥰:아 짜증나 아
쿠도 리츠카:"화가 많구나 쥰스케. 히지로가 무서워할거야."
후지나미 히지리:츳코미는 쥰에게 맡기고 둘을 나란히 끌고 나갈게요 문제해결형 자아가 켜짐
쿠도 리츠카:"일단 택시 타러 가자."
히이라기 쥰:"히지로는 또 누구냐고. 히지리야?"
후지나미 히지리:"그래그래." 히지로
쿠도 리츠카:"쟤." 히지리 가리킴
후지나미 히지리:히지로 납득함
히이라기 쥰:"아니, 하." 열받아서 미칠라고 하는데 문제 해결은 해야겠어서 일단 같이 택시 타러 가요
뭘 납득하고 있는 건데 너는
쿠도 리츠카:택시 앞자리 타서 여기 가주세요 하고 핸드폰 보여줌
히이라기 쥰:부모님에게 연락 해두는 게 좋았을까...이 차가 어디로 가는 줄 알고...
후지나미 히지리:얘를 멀쩡하게 돌려놓을 수 있다면 개명쯤이야...
히이라기 쥰:그러니까 네 이름을 희생하지 말라고
쿠도 리츠카: 그림
후지나미 히지리:
히이라기 쥰: 그림
세 사람이 아웅다웅하면 택시에 타면
기사는 매끄럽게 차를 몰기 시작합니다.
히이라기 쥰:'히쨩...만에 하나 잘못 되면 일단 경찰에 신고하자...' 대충 그런 눈빛 보내요
그리고 약 20분 뒤...
후지나미 히지리:'응 안 그래도 보조배터리 챙겨왔어'
히이라기 쥰:대견해
후지나미 히지리:엔텐카한테 예약 라인도 보내놨어
슬슬 해가 짧아져 어둑어둑해진 골목에서 차가 멈춰섭니다.
히이라기 쥰:"어디까지 온 거야? 벌써 밤 다 됐네..."
후지나미 히지리:쥰이 먹은 저녁이 포키뿐이라서 그것을 약간 걱정함
히이라기 쥰:사실 좀 배고파서 길거리에 있는 행인들 잡아먹을 수도 있을 것 같아 근데 그것보다 눈 앞에 있는 저거 해결하는 게 더 급해 지금
히이라기 쥰:일단...어딘지는 모르겠지만 차에서 내렸습니다
주변 한 번 둘러볼게요 아는 곳인가?
쿠도 리츠카:"아 여기다."
후지나미 히지리:"잘 해결되면..." 플래그나 꽂아야겠다 나는
처음 보는 골목이에요.
후지나미 히지리:"회전초밥집에 가자..."
히이라기 쥰:이봐 ㅋ
근처 상가는 가게가 다 빠져 허전하고
히이라기 쥰:"참치 뱃살 먹을래..."
후지나미 히지리:당분간 나베는
낡은 세탁소에만 불이 들어와있습니다.
후지나미 히지리:아... 수상해 미칠 것 같아
히이라기 쥰:아...진짜 누가 봐도 수상해보인다
간판의 네온사인에는 [24시 휴먼 크리닝] 이라는 문구가 빛을 내고 있습니다.
그리고...
세제 냄새가 물씬 풍겨오네요.
히이라기 쥰:"...24시 휴먼...크리닝?"
"이름부터가 좀..." 그렇지 않나?
후지나미 히지리:"............."
쿠도 리츠카:노래 흥얼거림
후지나미 히지리:"여기야?"
쿠도 리츠카:"응."
히이라기 쥰:"여기서 뭘...했는데 이 지경이 된 거냐?"
후지나미 히지리:정말 들어가기 무섭게 생겼네요
쿠도 리츠카:"빨래." 엄지 척
후지나미 히지리:미치겠다
히이라기 쥰:"아. 스스로를 빨았다?"
이 세제 냄새...리츠카에게서 나는 향이랑 똑같나요?
Y E S
히이라기 쥰:심증이 물증이 되는 순간...
후지나미 히지리:안에 ... 사람이 있는지 보이나요? 너무
너무수상함
히이라기 쥰:"일단... ...들어가봐야겠...지?" 영 내키지 않는 표정이에요
일단 밖에서는 사람이 보이지 않습니다.
무인 세탁소일지도요?
후지나미 히지리:"......응!"
히이라기 쥰:"사람도 안 보이고. 진짜 수상하긴 하지만..."
후지나미 히지리:"이대로 놔둘 순 없어." 둘 중 하나가 쓰러지고 말거야
히이라기 쥰:"당장은 이거 말고는 방법이 없는 것 같으니까~..."
그래 죽을 것 같아 살려줘
쿠도 리츠카:"그럼 들어가자."
"너네도 보면 이해할걸?"
히이라기 쥰:옥장판 팔으려는 친구를 흘겨봐요
쿠도 리츠카:"헤..."
후지나미 히지리:아휴............ ㅋ
히이라기 쥰:"그래~ 가자, 가. 대체 뭐길래 쿠도 리츠카씨가 이렇게 좋아하는지..."
"아...짜증나..." 들어갑니다...ㅋㅋ
세시:헤 래
가게 내부는 단조롭습니다.
벽 쪽으로 세탁기가 줄지어 서있고
조금 안쪽에 카운터가 하나 보입니다.
후지나미 히지리:"...평범...한가?"
쿠도 리츠카:쪼그리고 앉아서 세탁기 구경함...
히이라기 쥰:"무인 세탁소네. 아무도 없는 걸 보면."
그럼 이쪽은 카운터를 살펴볼게요
후지나미 히지리:아리까리합니다 리츠카 옆에서 세탁기 기웃거릴 것 같아요
이게 그 옥장판이렷다
히지리와 리츠카는 뱅글뱅글 돌아가는 세탁기를 구경합니다.
히이라기 쥰:ㅋㅋ
음 멋진 옥장판.
안을 들여다보면...
보라색, 파란색 액체가 빙글빙글 돌아가고있어요.
후지나미 히지리:색이... 색이 수상해
그 사이 쥰은 카운터를 살펴봅니다.
히이라기 쥰:진짜 색만 봐도 수상하다
카운터 뒤로는 타일로된 복도가 이어지는 모양이고요
카운터 위에는 작은 종이 하나 있습니다.
부르면 직원이 나오는 구조인가봐요.
히이라기 쥰:"...이걸로 직원을 부르는 건가?" 좀 머뭇거리다가...종을 땡~ 하고 쳐봐요.
후지나미 히지리:수상하니 핸드폰으로 찍어두자 이것도 물증이 될 수 있으니까
히이라기 쥰:항의하려면 일단 불러야 할 거 아냐 사람을
후지나미 히지리:옳다 옳아
땡~
수상한 세탁기를 찍어두고
종을 울리면
복도 쪽에서 세탁용 앞치마를 입은 직원이 한 명 나타납니다.
...그런데
직원의 얼굴이 좀 이상하네요
히이라기 쥰: 그림
살아있는 사람의 피부라고 보기 어려울 정도로 하얗고
콧대 대신 구멍 두개가 자리잡고 있습니다.
마치 마네킹...
아니 볼드모트...
후지나미 히지리:why
히이라기 쥰:미치겠다 진짜
뻥 뚫린 입이 미소와 함께 벌어지더니 이렇게 말합니다.
"돌아오셨네요."
"세탁 도와드릴까요?"
히이라기 쥰:"... ..."
그리고 철컥, 뒷쪽에서 문이 잠기는 소리가 들립니다.
후지나미 히지리:어어 이거 아주
후지나미 히지리:아주 위험한 상황 같은데
히이라기 쥰:빨리 신고해
쿠도 리츠카:"오..."
후지나미 히지리:한손으로 리츠카 잡고 한손으로 112 누르는중
히이라기 쥰:문이 잠기는 소리가 난 걸 보곤...일단 태연한 척 합니다. 신고는 히지리가 해줄테고.
쿠도 리츠카:"맞아 우리 세탁하러 왔지...."
"저기 빨래를 좀 하려고 하는데요."
후지나미 히지리:엄마
히이라기 쥰:"야. 네 맘대로 주문하지 마."
"뭘 세탁하는 곳인가요? 여긴."
쿠도 리츠카:"왜지..."
"세탁 도와드릴까요?"
돌아오는 답은 대화가 통하지 않는 모양새입니다.
후지나미 히지리:
히이라기 쥰:"이 직원 말이 안 통해." 히지리 쪽으로 고개를 돌려서 이야기 해요
후지나미 히지리:"도망쳐야... 아니, 도망치면 릿쨩은 어떡해?" 이대로 놔둘 순 ㅇ없는디
그 사이 복도에서 직원이 몇 더 나타납니다.
후지나미 히지리:어어
12 명
후지나미 히지리:네헤??
히이라기 쥰:"문이 잠긴 것 같은데 나갈 수 있을... ...젠장."
"머릿수가 이렇게 많으면 나라도 좀 힘든데..."
"세탁 도와드리겠습니다."
쿠도 리츠카:"그러게 문이 잠겼네... 집에는 어떻게 가지."
후지나미 히지리:와 이거 어떡하냐
히이라기 쥰:"이게 누구 때문에 이렇게 된 건데!! 자꾸 태연한 소리 할 거야?!"
"세탁 도와드리겠습니다."
후지나미 히지리:"도망..." 카운터 뒤로
쥰은 화내고 히지리는 당황하고
그럼 천천히 다가온 직원들이 셋을 압박하더니
후지나미 히지리:복도가 있고 거기서 아악
직원이 나온거죠
히이라기 쥰:으아아아악
팔을 잡고 세탁기로 끌고가기 시작합니다.
히이라기 쥰:그런 것 같은데요
후지나미 히지리:꺄아아악
히이라기 쥰:"야!!! 이거 안 놔?!!?" 근력 대항 가능한가요
히지리도 반항하나요?
후지나미 히지리:당연히 잡으면
후지나미 히지리:드러머의 근력으로 뿌리쳐보려고 할 것 같는데에에에
히이라기 쥰:
근력
기준치:60/30/12
굴림:10
판정결과:극단적 성공
후지나미 히지리:
근력
기준치:50/25/10
굴림:64
판정결과:실패
후지나미 히지리:
쥰이 몸부림을 쳐서 직원을 떼어냅니다.
하지만 히지리는 직원에게 잡힌 그대로.
리츠카는... 별 생각이 없어보입니다.
후지나미 히지리:"잠깐만요!!"
히이라기 쥰:"히쨩!!!" 히지리한테 붙은 애들도 떼어낼 수 있을까요ㅠㅠ
쿠도 리츠카:"으음.... 이왕 이렇게 된 거 한번 빨아도 좋을 것 같고..."
"세탁은 기분 좋지..."
히이라기 쥰:"넌 또 뭔 미친 소릴 하고 있어!!! 도와달라고!!!"
"야!!!!!!!!!!"
오케이 그럼 쥰이 히지리에게 붙은 직원도 때려봅시다
히이라기 쥰:
근력
기준치:60/30/12
굴림:13
판정결과:어려운 성공
후지나미 히지리:아니 너무 강하네
너 지금 진짜 급해
히이라기 쥰:나진짜많이급해
쥰은....
위급 상황에서 튀어나온 미칠 것 같은 힘으로 히지리에게 붙은 직원도 처치합니다.
남은 직원은 이제... 10명
그리고 그 사이 쿠도 리츠카는...
거꾸로 세탁기에 쳐박힙니다.
후지나미 히지리:좀 창백해져서 잡혔던 팔 탈탈 털음
퐁당
후지나미 히지리:
히이라기 쥰:"와 씨...나 주먹 쓰면 안 되는데..." 두 명 때려눕히고 헥헥거리고 있어요
"아니저게미쳤나진짜"
후지나미 히지리:"꺄아아악"
내친구돌려줘요 내친구울세탁하면안돼요
히이라기 쥰:"야!!!!!!" 풍덩 담가진 리츠카 빼내볼 수 있나요 아 미치겟네 사방팔방에서
리츠카를 붙잡으려고하면 이 때다 싶어 달라붙은 직원들이 7
쥰도 퐁당
히이라기 쥰:
후지나미 히지리:미치겠네
후지나미 히지리:그럼 내가?
10대 1의 전설을?
박정민 (GM)::D
히지리의 눈에는 지금...
후지나미 히지리:하 흠 흠
통돌이 세탁기에 거꾸로 쳐박혀서
뱅글뱅글 돌아가는 두사람의 다리가 보이고 있습니다...
후지나미 히지리:설득 안 먹히겠죠? 이녀석
히이라기 쥰:
쿠도 리츠카:
후지나미 히지리:마네킹한테는 도움이 안되는것만 찍어왔잖아
"그쪽 손님도 세탁 도와드리겠습니다."
지금 쓰러진게 2명, 쥰에게 달라붙은 7명
나머지 3명이 히지리를 바라보네요
후지나미 히지리:그럼 저 ㅋ 민첩하게
히이라기 쥰:1:7 못 이겨서 통돌이에 돌아가는 중임
후지나미 히지리:경찰에 신고라도
CoC 법칙: 공권력을 믿지 말라 를 아직 배우지 못한 후지나미
박정민 (GM):아 ㅠ
자 신고합시다 뭐라고 할까요
후지나미 히지리:전화로 "여기 불법 세탁소가 영업중인데요!!!!"
ZaP:ㅠㅠ
박정민 (GM):ㅠㅠㅠㅠ
후지나미 히지리:"조사가 필요해요" 진짜 간절함
히지리는 불법 세탁소를 신고합니다
세탁소가 불법이요? ...?
위치가 어디실까요 라는 소리를 마지막으로
히지리 역시 직원들에게 붙잡힙니다
후지나미 히지리:"네. 여기 위치가 어디냐면..." 하
회피한다고 해도 도망칠 곳이 없어 (뭘찍어온거야
히이라기 쥰:안돼 히지리이이이이
후지나미 히지리:나를 향해 다가오는 거대한 세탁의 운명에
그리고 퐁당
히지리 역시 세탁기에 넣어집니다
후지나미 히지리:패배했다
나의운명에
아니 세탁기가 원래 이렇게 큰가요
히이라기 쥰:사람 들어갈 크기냐고
사람을 거꾸로 집어넣어도 다 들어가는데?
아니...
애초에 여기 벽이 없는데?
히이라기 쥰:나 176이야 이게 다 들어간다고??
뭐가 돌아가는거지?
후지나미 히지리:세탁기 맞아...?
몸은 소용돌이를 따라 빙글빙글 돌아가기 시작하고
천천히 아래로 가라앉습니다
아래로 또 아래로...
전원 마력 -1, 이성 -1
세시:잘 까다
후지나미 히지리:우리... 숨은 쉴 수 있는 걸까
히이라기 쥰:그러니까요 어디까지 굴러가는 거예요?
라고 생각하고 있으면
풍덩!
어느 순간 액체 속에 내던져집니다.
워터 슬라이드라고 타고온 듯한 감각이네요.
자연스럽게 몸이 떠올라 숨을 쉴 수 있게 됩니다.
수면 위로 고개를 내밀고 살펴보면...
워터...파크...?
후지나미 히지리:?
유수풀?
히이라기 쥰:고개 빼곰 내밀고 콜록거려요
후지나미 히지리:"?" 캐입
히이라기 쥰:"히쨩!! 괜찮아??"
지도 드렸습니다~
후지나미 히지리:"응... 난 괜찮은데... 여기... 세탁기 맞아?!"
히이라기 쥰:"글쎄...뭐랄까, 세탁기라기보단..."
"...워터파크?"
후지나미 히지리:지나치게 재미있게 생겼다고
히이라기 쥰:"쿠도 리츠카 이 자식은 어디 갔어."
라고 생각하고 있으면
갑자기 유수풀 공중에 쿠도 리츠카가 나타나더니
후지나미 히지리:"우웃." 머리에서 물 짬
어어
풍덩! 하고 유수풀에 떨어집니다.
두 사람도 저렇게 왔겠군요...
히이라기 쥰:"저렇게 온 거였네..."
후지나미 히지리:리츠카 건져올림
히이라기 쥰:일단 풀...을 벗어날 수 있을까요 발로 땅을 좀 딛고 싶다.
쿠도 리츠카:흐느적거리면서 건져짐
히이라기 쥰:"젖은 미역 같다."
후지나미 히지리:"릿쨩이 자발적으로 물에 빠지는 날도 오는구나..."
유수풀 주변은 타일 바닥이니 적당히 위로 올라갈 수 있어요
히이라기 쥰:"그러게...평생 이런 날은 안 올 줄 알았는데."
후지나미 히지리:...아직도 리츠카는 니코니코 모드인가요?
쿠도 리츠카:"그래? 하지만... 상쾌하니까."
후지나미 히지리:
미치겠네
쿠도 리츠카:니코
히이라기 쥰:ㅋ맞네
"네 입에서 그런 말이 나오는 게 신기한 거야." 일단 두 사람이랑 같이 물 밖으로 벗어나고요...
쿠도 리츠카:"난 아까 세탁해서 괜찮은줄 알았는데... 덜됐나..."
후지나미 히지리:그럼 약간 절망하고
쿠도 리츠카:"친절하기도 해라..."
히이라기 쥰:"덜 됐다니 뭔 소리야?"
후지나미 히지리:"...어떻게든 해보자..."
쿠도 리츠카:"몰....라?"
"그냥 또 세탁기에 넣길래?"
히이라기 쥰:"네가 자진해서 들어간 거잖아."
후지나미 히지리:탈출을... 아아
이녀석들
쿠도 리츠카:"그랬나? 그렇구나...."
히이라기 쥰:하...한숨 푹 쉬고 유수풀 봐볼게요ㅠㅠ
후지나미 히지리:츳코미 위치가 바뀐것같아 친구들이
히이라기 쥰:원래 리츠카가 해야하는 건데
히이라기 쥰:니코니코 거리고 있어서 어쩔 수가 없다
박정민 (GM):재밌다.....
박정민 (GM): 그림
박정민 (GM):렛츠빨래
자 그럼 지금 상태는...
셋은 유수풀에 풍덩 떨어졌다가 나온 상태고요
세탁 세제 냄새 때문인지 그래도 물이라 그런건지
후지나미 히지리:와~아앙
이상하게 쾌적한 기분이 살짝 들어요
히이라기 쥰:ㅋ...안 돼
히이라기 쥰:안...안 돼 우리까지 그렇게 되면
후지나미 히지리:아...안돼
그리고 물에서 나온 쥰이 유수풀을 보면
히이라기 쥰:기분이 이상해서...손으로 뺨 챱챱 칩니다 정신 차려
어쩐지 가글맛이 났던 유수풀에는 푸르고 맑고, 보랏빛으로 반짝이는 물이 한가득 흐르고 있고요
세 사람이 빠진 탓에 물이 출렁거려서인지
무언가 둥실... 떠오릅니다.
후지나미 히지리:"......다시 들어가진 말자..." 뭐지
히이라기 쥰:"뭐가 있는데..." 떠오른 거 뭔지 건져볼게요
사람입니다.
후지나미 히지리:?
눈을 멍하게 뜨고 축 늘어져있지만 살아는 있네요
후지나미 히지리:"흐아압"
쿠도 리츠카:"오... 물놀이가 기분 좋은가보네..."
후지나미 히지리:"숨... 숨 쉬고 있는 거지?"
히이라기 쥰:"..................." 일단 멀쩡해보이지 않는 사람은 건져서 아무데나 놔둬요
"살아있긴 한 것 같아."
쥰은 사람을 건져서 아무데나 두었습니다.
철푸덕..
히이라기 쥰:"...진짜 이상하잖아. 뭔데, 여기?"
후지나미 히지리:철푸덕 엎어진 사람 곱게 눕혀줌...
차박차박.... 잠자는 뱀파이어처럼 눕혀주었다.
후지나미 히지리:"저기요~"
차닥차닥 뺨 때려봄...
히이라기 쥰:ㅋㅋㅋㅋ깨우고 있어
차닥차닥 뺨을 때려보지만 정신을 차리지는 못하네요
나중에 일어나면 뺨이 아플 것이다.
후지나미 히지리:흠... 그렇다면
난 아무것도 안했다는 표정으로 쥰을 따라갑니다 (ㅋㅋ
쿠도 리츠카:"폭력은 나빠~." 쥰 따라가는 히지리 따라감
히이라기 쥰:ㅋㅋㅋㅋ어라? 그럼 빨래 더미 보러 갈게요
"의식 있는지 확인한 거니까 괜찮지 않나~?"
쿠도 리츠카:"그렇구나. 그럼 괜찮을지도.."
후지나미 히지리:납득하고있어
히이라기 쥰:"..." 아 뭔데 다 맞다고 해주지? 어색하다
한구석에 젖은 옷가지와 잡동사니가 마구잡이로 쌓여있습니다.
후지나미 히지리:빨래.... 평범한 빨래인가?
주로 외투나 가방... 악세서리들인데
히이라기 쥰:니틀내맞 해야 아다리가 맞는데...아 어색해
사이즈나 종류가 다양해 주인을 특정할 수는 없어보이네요.
그런데 가만 보고 있자면, 빨래더미 속에서 치직치직, 노이즈 섞인 소리가 흘러나옵니다.
세시:하이런
히이라기 쥰:"무슨 소리 들리는 것 같지 않아?"
후지나미 히지리:"응... 그러게?" 귀 기울임
히이라기 쥰:빨래더미 좀 더 뒤져볼게요
치지직... 라디오 소리인가...
빨래 더미를 뒤져봅니다.
노이즈의 원인은 무전기였네요.
두툼하고 큼직한 것이...
경찰이 사용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작동은 되는 것 같은데... 축축하네요.
후지나미 히지리:"우와..." 경찰 무전기
히이라기 쥰:"무전기...인데?"
"저기요? 들리시나요?" 무전기 일단 아무거나 만져볼게요
아무거나 건드려보면...
"----십니까. [치이익...] --- "
아무래도 이거 젖어있어서 제대로 안되는 것 같네요.
후지나미 히지리:"헉."
말려야 하나?
히이라기 쥰:"반쯤 고장났나~..."
쿠도 리츠카:"고장났나보네..."
히이라기 쥰:말려야 하나? 하는 말에 자연스럽게...건조실 쪽으로 고개가 돌아가는데요
아니. 보통 젖은 물건을 저런 걸로 말리진 않으니까. 위험하고.
히이라기 쥰:일단 젖어있는 무전기를 최대한 탈탈 털어보고...챙길게요
후지나미 히지리:"일단 들고 다니면 마를지도 몰라." 사람도 그러니까(?
히이라기 쥰:"그래. 혹시 모르니까 갖고 다녀보자."
일단은 무전기를 챙겼습니다.
쿠도 리츠카:"흐음... 버려진걸 줍는건 도둑질이 아니려나."
히이라기 쥰:빨래 더미 너머에 있는 세탁실2를 볼 수 있을까요...안이 보이나?
쿠도 리츠카:"괜찮겠지..."
히이라기 쥰:"네가 웬일로 그런 말을 다 하냐."
"나중에 경찰 아저씨한테 갖다 주지 뭐."
후지나미 히지리:"...릿쨩. 지금 있는 일 나중에도 기억하게 될까?" 이게 괜히 궁금해지네요
세탁실2를 바라보면... 닫혀있는 유리문이 불투명해서 내부가 보이지 않네요.
쿠도 리츠카:"나 기억력 좋은데?" 이러고
히이라기 쥰:"그러면 재밌을 것 같은데~. 제 정신으로 돌아왔을 때 이야기지만."
"그러시다네."
후지나미 히지리:"흐음..." 무슨 생각 하는건지
히이라기 쥰:히지리 너 무슨 생각 해 ㅋㅋ
안을 들여다봐도 안 보여서...들어가봐야 하나? 싶어짐
"밖에서는 안에 뭐가 있는지 안 보이네."
후지나미 히지리:수치와 분노로 포효할 나중의 쿠도리츠카... 같은 것
쿠도 리츠카:
히이라기 쥰:ㅋㅋ
후지나미 히지리:"문만 살짝 열어보는 건?" 조심성이 많은 스타일
쿠도 리츠카:조용히해 히지로
후지나미 히지리:
히이라기 쥰:"...그럴까?" 호기심 못 참는 개라서 일단 세탁실2 문 벌컥 열아봐요 ㅋㅋ
후지나미 히지리:아름다운 추억으로 남아야 하니까 릿쨩을 제대로 돌려놔야 해
둘은 세탁실 2의 문을 열어보기로 합니다.
하지만 문은 마치 힘을 튕겨내듯 열리지 않네요.
후지나미 히지리:흠?!
대신 가까이 다가와서인지
아까는 몰랐던 냄새가 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 안에서는 찝찝하고 비린 이상한 냄새가 납니다.
히이라기 쥰:"엣. 안 열려!"
"잠겨있나...근데 무슨..."
"생선 비린내 같은 게 나네..." 오만상
쿠도 리츠카:"음... 나베에 생선 넣으면 맛있을까." 이런 생각
히이라기 쥰:"넌 이 상황에서 그런 말이 나와?!"
후지나미 히지리:"불길한 냄새..."
히이라기 쥰:"누구 때문에 나베도 못 먹고 이러고 있는데!!"
쿠도 리츠카:"그렇구나 나베를 못먹었네... 안타깝다."
"그런데 이거 불길한 냄새인가?"
히이라기 쥰:아 진짜 무한 납득모드 쿠도리츠카 받아들이기 힘들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후지나미 히지리:"쥰쨩... 화내면 더 배고플 뿐이야." 난 기억 잘 해둬야지 지금의 리츠카를
친구의 흑역사를
히이라기 쥰:"헉...헉..." 배고파서 힘들어 죽겠음
쿠도 리츠카:실시간 흑역사 적립중
히이라기 쥰:"이참에 저 녀석 싱글벙글 웃는 것도 찍어두는 게 어떨까. 재밌을 것 같은데."
후지나미 히지리:
쿠도 리츠카:"아 나 초코바 가지고 있는데."
주머니에서 다 녹아서 떡이 되어버린 초코바 꺼내줌
"자."
후지나미 히지리:솔깃 해서
쿠도 리츠카:"히지로도." 줌
후지나미 히지리:자기한테 초코바 주는 리츠카 찍음
히이라기 쥰:"... ..." 떡이 되어버린 무언가를 일단 받아들어요
한숨 푹 쉼...
후지나미 히지리:"......옆쪽 문도 안 열릴지 열어볼까?" 건조실
히이라기 쥰:"...그럴래? 당장은 방법이 없으니깐..."
후지나미 히지리:잠겨있는 건지.... 봉지 안에서 녹아버린 초코바 스트레스볼처럼 쭈무르면서
쿠도 리츠카:뒤에서 착순이 얼굴로 쫓아감
건조실 문은 열립니다
후지나미 히지리:"아. 열린다."
히이라기 쥰:"헤에. 웬일이야."
착순이 얼굴 쿠도 리츠카라...
내부에는 불이 꺼져있어 뭐라도 켜지 않으면 둘러보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만
저 안쪽에 옷 같은 실루엣이 걸려있는 것 정도는 알 수 있습니다.
히이라기 쥰:그러고 보니 우리...물에 빠졌으니까 핸드폰도 다 먹통이겠지
후지나미 히지리:.........no...........
하지만 요즘 핸드폰은 좋으니까요
후지나미 히지리:나의 문명이
후지나미 히지리:
rolling 1d100 얍
(
22
)
=
22
히이라기 쥰:82
과연 최신 문명
핸드폰은 작동합니다.
여기가 권외라는 것만 빼면요.
히이라기 쥰:그래도 다른 기능을 쓸 수는 있다는 거니까...
핸드폰 플래시 켜서 건조실 안쪽 비춰볼게요.
후지나미 히지리:안에 뭐가 있을까
반짝
플래시를 켜서 안을 비춰보면...
오 이런
옷 같았던 것들은 전부 직원입니다
후지나미 히지리:아제발
옷이 아니라....
직원이 걸려있습니다
히이라기 쥰:"... ..."
플래쉬 바로 꺼버림
바닥에는 머리카락들이 마구 널려있고요
방 구석에는 건조기가
후지나미 히지리:지금 겁쟁이 셋이 이런 데 온 거야?
히이라기 쥰:그러니까요
그리고 입구에는 휴대폰 하나가 떨어져있습니다.
히이라기 쥰:"응?" 핸드폰 줏어봄 켜지나?
잽싸게 불을 껴서 마음의 안정을 찾아봅니다...
히이라기 쥰:"아니 내가 방금...뭘 본 거지. 방금..."
후지나미 히지리:"으으응." 생각하지 말라는 뜻
쿠도 리츠카:"직원들이 힘이 없네..." 으... 하는 얼굴로 뒤돌아섬..
핸드폰은 작동합니다.
후지나미 히지리:쥰이랑 머리 맞대고 들여다보는 중
히이라기 쥰:"힘이 없는 정도가 아니라, 빨랫감처럼 널려있었잖아..." 중얼거리면서 히지리랑 같이 폰에 뭐 있는지 봐봐요
후지나미 히지리:"릿쨩 빨래되더니 겁도 조금 줄어든 것 같아..." 중얼중얼 하 친구를 빨래 했다고 누가
핸드폰에는 잠금이 걸려있지 않아서 이것저것 눌러볼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치지직...
때마침 들고왔던 무전기에서 다시 노이즈가 시작됩니다.
후지나미 히지리:"앗."
물기 더 털어보자
히이라기 쥰:"엇. 소리 난다." 물기탈탈털어봄
탈탈탈
후지나미 히지리:"침수된 휴대폰은 쌀독 안에 넣어놓으라고 하던데..." 이상한 지식 말하면서
히이라기 쥰:"엄청 유용한 이야긴데...당장 할 수 없는 게 슬프네."
물기를 털어보면
"아아, 들.... 십니까?"
"..기..계십니까?"
어른의 목소리같네요.
히이라기 쥰:"...!"
후지나미 히지리:"경찰인가요?!"
세시:미치겠다
히이라기 쥰:"네 잘 들려요!! 경찰이신가요?!" 무전기에 대고 이야기 해보네요
히이라기 쥰:"저희 지금 이상한 세탁소에 갇혀있어요!!"
"예, 도쿄 -- 소속 다나카 순경--다."
"혹시 --- 통해서 워터파크에 계십니까?"
후지나미 히지리:"위치는 모르겠어요..." 우아앙 아니 진짜 경찰인가
:ㅁ
히이라기 쥰:"워터파크...?"
"네! 비슷한 곳에 있어요!!!"
"혹시 옆--- 다른 경찰은 안계십니까?"
후지나미 히지리:"아까 건진 사람 경찰은 아닌 것 같았지...?"
히이라기 쥰:"아무래도..."
"다른 경찰은 안 계세요. 사람은 몇 있긴 한데 전부 쓰러져있고..."
쿠도 리츠카:"아니겠지~"
경찰이면 어떡하지 생각함....
불쌍하다고 생각 끝냄
"아 이런..."
"시민 분께 면목없지만, 저도 비슷한 ---입니다."
히이라기 쥰:이미 경찰이 출동했나봐 여기
안 하는 게 이상하긴 하다
"실종 --- 조사를 위해 세탁소에 방문했다가 워터 파크에 떨어져 쫓겼습니다."
후지나미 히지리:"쫓겼다고..." 직원들
"도주 중에 갈라져서 선배 ---와 떨어져 상태를 알 수가 없는데"
후지나미 히지리:울상...
히이라기 쥰:우...
"무전기를 들고계신걸 보면..."
히이라기 쥰:"... ..."
쿠도 리츠카:"선배 어디갔을까..."
히이라기 쥰:"이, 일단 좀 더 찾아볼게요. 근처에 계실 수도 있으니까요."
"근데 도주 중이라고...?" 무엇을 보고 도망간 걸까
쿠도 리츠카:"으음...."
후지나미 히지리:"그러면 중간 지점에서 만나거나, 할 수 있나요?"
"저는 도망치다가 잡혀서... 2층 창고에 갇혀있습니다."
"여기 2층에 제어실 같은 곳이 있었는데..."
히이라기 쥰:경찰도 잡혔어
"움직이실 수 있다면 그쪽에서 셔터를 열어주실 수 있겠습니까?"
히이라기 쥰:"셔터가 어디에 있는지 알려주시면 그렇게 할게요!"
"그걸 작동하려다 잡혀서 다리가 부러진 상태라, 제가 마중을 나갈 수 없을 것 같습니다."
히이라기 쥰:아니 다리가 부러졋다고
후지나미 히지리:아니 이
이 세탁소
히이라기 쥰:진짜 큰일날 곳이네 당장 폐업시켜야ㅗ대
후지나미 히지리:이넘들 둘도없는 가내기타를 이상한 세제로 빨아서
"해볼게요!" 라고 말하고 너무 당장 말했나 싶어서 눈치 봐요
쿠도 리츠카:"해보자!" 에이에이오
후지나미 히지리:아진짜
히이라기 쥰:아 제발 에이에이오 쿠도 리츠카
"셔터는 1층 출입구쪽에 있지만 제어 스위치는 2층에 있습니다."
"조심해서 움직이시길 당부드립니다."
히이라기 쥰:"네. 경관님도 몸 조심하세요!"
"또한 제 쪽에서 연락을 드리다 위치가 발각될 수 있으니 저는 연락을 기다리는 것으로만 하겠습니다."
"안전한 곳이라면 언제든 연락 주십시오."
"...감사합니다. 면목없지만 부탁드립니다."
히이라기 쥰:"어디가 안전한 곳인지는 전혀 모르겠지만 말야..." 중얼중얼
쿠도 리츠카:"우리 지금 안전하지 않아?"
히이라기 쥰:"네 눈에는 그렇게 보이냐?"
쿠도 리츠카:끄덕
후지나미 히지리:"아휴..."
...건조실...
쿠도 리츠카:"한숨 쉬면 복나간다더라." 히지로 복복해줌
후지나미 히지리:명색이 워터파크니까 수건 같은 거 없을지 ㅋ
히이라기 쥰:ㅋㅋ
후지나미 히지리:관찰... 해봐도 되나요 (제의
오케이... 다시 플래시 켜나요?
히이라기 쥰:ㅋ...
후지나미 히지리:...
히이라기 쥰:히지리 힐끔 봄
후지나미 히지리:"쥰쨩은 눈 감고 있어도 돼."
아설마 플래시 세번켜면 직원들이 잘잤다 하고 일어나진 않겠지
후지나미 히지리:잠~시만... 다시 켜볼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히이라기 쥰:그럼 슬~쩍 등 돌리고 유수풀 보고 있어요 ㅋㅋ
좋습니다....
그럼 잠깐 다시 플래시를 켜고
건조실을 빠르게 살펴보면요
일단 직원?들은 여전히 제각각의 옷을 입고 널려있고
건조기 주변에는 옷가지들이 엉망으로 널려있으며
세시:
그 위에는 헤어드라이어와 대충 접혀있는 수건이 보입니다
후지나미 히지리:"!"
히이라기 쥰:"사람 말고 뭔가 있어~?"
후지나미 히지리:"수건!"
쿠도 리츠카:"오..."
후지나미 히지리:파밍해옵니다
우리의 드럼이 마른 수건을 가져왔다
후지나미 히지리:"감기 걸리면 큰일나." 수건배부
히이라기 쥰:멋있다 멋있다
"건조실이라고 이런게 다 있네...고마워."
수건으로 머리랑 몸 탈탈탈...
쿠도 리츠카:"떙큐~" 머리 쳡쳡....
후지나미 히지리:이제 절대 다시 불을 켜지 않으리
박정민 (GM):ㅋㅋㅋㅋㅋㅋ
히이라기 쥰:난 그래도 짧은 머리라 괜찮은데 너네는...
히이라기 쥰:드라이기 써야 하는 거 아니에요?ㅠㅠ
후지나미 히지리:하지만 머리 말리다가 위이잉 소리에 잡히면 큰일이니까
히이라기 쥰:그것 또한 맞는 말이다...
후지나미 히지리:(거의 어크쯤으로 생각하는중
박정민 (GM):
히이라기 쥰:몸 대충 말렸으면...출입구 쪽 가보자
셔터가 여기 있다고 했으니까 말이죠...제발 뭐가 튀어나오지 않았으면 좋겠음
박정민 (GM):
후지나미 히지리:오오
후지나미 히지리:.........혹시 벽<도 볼 수 있나요 맵에 코박고 살펴봄
히이라기 쥰:어 그러게 벽이 있었네...
그럼... 셋은 몸을 어느정도 말리고는 출입구로 향합니다.
지나가는 길에 벽을 슬쩍 보면요
플라스틱 판 안에 지침이 적힌 커다란 종이가 들어있습니다.
크리닝 직원을 위한 근무 지침이라네요
ZaP:오오
세시:하이런
지침 이미지 배부했습니다~
그리고 출입구는... 셔터가 내려와있네요.
쿠도 리츠카:"헤... 아까는 이거 열려있었는데..." 한가롭게 셔터 봄
ZaP:[](#"style="color:#aaaaaa;)
히이라기 쥰:"...우리는 바람직하지 않은 상태인 것 같지?"
쿠도 리츠카:"우리 시끄러운가?"
"그럼 귓속말하자." 소근소근
히이라기 쥰:"... ..." 직원 줘팬 사람이라 할 말 없어짐
후지나미 히지리:이녀석아
히이라기 쥰:"그게 문제가 아니잖아...아 징그러워..."
후지나미 히지리:녀석아 (리츠카
쿠도 리츠카:"근데 집에는 가야할텐데... 이탈 안하고 집에는 못가잖아."
히이라기 쥰:"너 웬일로 맞는 말을 다 하네."
후지나미 히지리:"아무튼 하나는 확실해..."
"빨리 나가야 돼..." 빨래당하기전에.................
히이라기 쥰:"...응. 빨리 문제를 해결하고 여기서 나가는 게 좋겠어."
"문제 세탁물이라고 질질 끌려가기 전에 말야..." 셔터...올릴 수 있나? 힘 한 번 줘볼게요.
힘을 아무리 줘도 꿈쩍하지 않습니다.
후지나미 히지리:이익
히이라기 쥰:"우와...이거 안 올라가네!" 끼이이잉...힘 줘보다가 떨어져요
"2층에 제어실이 있다고 했던가?"
후지나미 히지리:...... "가봐야겠네..."
히이라기 쥰:"... ...근데 경찰도 뭐에 쫓겨서 다리가 부러졌다고 했잖아."
"괜찮으려나...2층."
후지나미 히지리:"우우." 이상한 소리 내지만 받아들임
쿠도 리츠카:"그러게..."
"그래도 잘 되지 않으려나..."
히이라기 쥰:"너 너무 낙관적이라고..."
"얘 눈에는 내가 이렇게 보였으려나."
쿠도 리츠카:니코
후지나미 히지리:니코했어
히이라기 쥰:"세척실...보고 올라갈래? 아니면 그냥..."
아..............니코 한 거 보고 또 표정 안 좋아져요
후지나미 히지리:"......" ㅋ
"쥰쨩은 이 정도는 아니니까 걱정 안 해도 돼." 너무한발언을 해버리네
히이라기 쥰:"...나 너무 힘들어..." 히지리한테 기대서 어리광 부려요
쿠도 리츠카:"너 정말 표정이 안좋다."
히이라기 쥰:"아. 나 이정도는 아냐?"
후지나미 히지리:요시요시
쿠도 리츠카:"힘들다니 불쌍해라..."
히이라기 쥰:"어. 너 때문이야. 고마워."
후지나미 히지리:
세척실도... 한번 볼까
쿠도 리츠카:조용히 히지리 옆에 붙음
후지나미 히지리:봐도 괜찮은 걸까
옷옷옷 이렇게 됐다
쿠도 리츠카:옷옷옷
히이라기 쥰:옷옷옷
슬쩍 강력세척실을 보면..
문에 붙은 팻말 옆으로 A4용지 한장이 붙어있습니다.
CCTV의 한 장면을 프린트한 사진인데...
[세탁물 난동으로 인한 강력 세척실 고장으로 사용 불가합니다.]
라는 메모가 같이 있네요.
근데 이....CCTV 속의 인간...
세시:설마
어째 많이 본 사람이죠...?
세시:z
ZaP:
박정민 (GM):
히이라기 쥰:"... ..." CCTV 사진이랑 쿠도 리츠카 번갈아봐요
세탁기를 바닥에 밀어 넘어뜨리고 냅다 뛰는....
그 옆에 있는 걔입니다.
후지나미 히지리:"그냥 세척도 아니고 강력..."
히이라기 쥰:"어지간한 세탁기로는 감당이 안 됐나본데?"
후지나미 히지리:"...그렇긴 하지." 왠지 뿌듯해? 함
히이라기 쥰:"좋아할 일이 아냐. 히쨩."
쿠도 리츠카:"...내가 이렇게 폭력적이었나."
히이라기 쥰:"네 자신을 좀 되돌아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넌."
"여기 있는 게 누구겠냐고, 그럼." 손으로 사진 가리켜요
쿠도 리츠카:"나네."
후지나미 히지리:자꾸 웃겨서 하늘보게도미
됨. 니다
쿠도 리츠카:깊은 생각...
쿠도 리츠카:"사장에게 사과를 해야겠어."
히이라기 쥰:"아니지. 이 x같은 곳에 날 데려와서 무슨 짓을 한 거냐고 화를 내는 게 맞지. 쿠도 리츠카라면."
쿠도 리츠카:"...그렇구나."
"좋아. 그럼 사장을 만나서 이 x같은게 무슨짓을 했냐고 해야겠다."
후지나미 히지리:질끈
"가보자...! 2층..."
히이라기 쥰:"되게...시키면 뭐든 다 할 것 같네. 리츠카."
"...가자!" 체념하고 2층 올라가기로 합니다...
세시:젠장
박정민 (GM):ㅋㅋㅋㅋㅋㅋㅋ
박정민 (GM):^ㅅ^
후지나미 히지리:일단 나가서. 회전초밥을 먹어야 해.
히이라기 쥰:ㅠㅠ나가고 싶어요 살려주세요
그럼... 셋은 세척실 입구를 지나쳐 2층으로 올라갑니다.
아니 올라가려 했습니다...
순간 세척실 안에서 말소리가 들려오는데요
세시:오 이런
히이라기 쥰:
듣기
기준치:60/30/12
굴림:67
판정결과:실패
후지나미 히지리:
듣기
기준치:50/25/10
굴림:59
판정결과:실패
쿠도 리츠카:얘들아
"오늘.... 넷이나 됩니다."
"...을 쓸 수 없는데 어떡하죠?"
"...를 자르면 ...를 꺼내서 씻을 수 있어요.
"톱이.... 겠네요."
"...이 더러워질텐데요."
"...2처럼요?"
드문드문 들리지 않는 말소리는 대충 들어도 한둘의 목소리가 아닌데...
가만히 귀를 기울이고 있는 사이 그들은 말을 멈춥니다.
히이라기 쥰:"... ..."
그리고
끼이익....
히이라기 쥰:위험한 것 같은데. 라는 시선 보냄.
세척실의 문이 열립니다.
후지나미 히지리:일단 꽉 잡음 여차하면 숨거나 튀어야합니다
박정민 (GM):다행이에요....
쿠도 리츠카: 그림
후지나미 히지리: 그림
후지나미 히지리:>:3
쿠도 리츠카: 그림
히이라기 쥰: 그림
히이라기 쥰: 그림
쿠도 리츠카: 그림
쿠도 리츠카: 그림
박정민 (GM):후후후후
현재 상황
세척실 앞에서 소리를 들어보려고 노력했으나 죄다 실패했는데...
문이 열리다
직원이 나오죠~
세시:아아앍
새하얀 직원이 고개를 내밉니다.
그가 물에 젖은 슬리퍼 소리를 내며 다가옵니다.
계단 난간에 가려져서 아직 발견되지는 않은 것 같은데...
쿠도 리츠카:"음... 어떡하지?"
히이라기 쥰:"... ..." 조용히 하라는 손짓함
후지나미 히지리:하 .... 저는 입 딱 다물고 좀 더 확실히 숨을 곳 찾아봐요
히이라기 쥰:여차하면...어떻게 될지 모르니 이쪽은 주먹 꽉 쥐고 대기합니다(ㅋㅋ)
쿠도 리츠카:시키는대로 조용히함
직원은 세척실에서 나와 유수풀 방향으로 가는 것 같으니
히이라기 쥰:이럴 때는 말 잘 듣는 리츠카인 게 좋네요
후지나미 히지리:후덜덜덜
2층으로 조금 더 올라가면 시야에는 걸리지 않을지도요
아니면... 죽은척하기?
아니면... 싸워서 이겨보기?
히이라기 쥰:죽은 척 하면 왠지 빨래구나 싶어서 우리 세탁기에 넣을 것 같은데
일단...딴데 간 것 같으면 2층으로 올라가볼래? 하는 사인을 주고받아요
후지나미 히지리:....최대한 빨리 2층으로 올라가는 게 좋지? 똑같은 채팅 치고 있다가 쥰쨩과 눈마주침
튀자
히이라기 쥰:ㅋㅋ
두 사람은 눈빛을 주고받고요
히이라기 쥰:고개 끄덕끄덕 해요
놀랍게도 투자가 1도 안 되어 있스빈다
가볼게
히이라기 쥰:
은밀행동
기준치:20/10/4
굴림:58
판정결과:실패
쿠도 리츠카:
은밀행동
기준치:40/20/8
굴림:20
판정결과:어려운 성공
후지나미 히지리:
민첩
기준치:60/30/12
굴림:6
판정결과:극단적 성공
세시:주자 .
히이라기 쥰:
민첩
기준치:50/25/10
굴림:58
판정결과:실패
박정민 (GM):
박정민 (GM):미치겠네
후지나미 히지리:하 어떡해 친구가너무정정당당합니다
그럼 ㅠ
히지리와 리츠카는 조용히 2층 난간 너머로 몸을 숨겼지만
쥰은...
자 실패한김에 매복 공격할까요
선빵?
히이라기 쥰:흠...
선빵치겠습니다
직원이 고개를 돌리려던 찰나...
선빵을 날립니다.
후지나미 히지리:<ㅇ> 이렇게 돼서 리츠카 조용히 시키면서 쥰을 응원중
쿠도 리츠카:조용히 손만 에이에이오함
히이라기 쥰:ㅋ제발
히이라기 쥰:
근력
기준치:60/30/12
굴림:100
판정결과:대실패
?
후지나미 히지리:
히이라기 쥰:어 큰일났다
쿠도 리츠카:dhk
와 이게
여기서
후지나미 히지리:야아아아아아아아앙 (티라노우는짤
히이라기 쥰:내가 빨래통에서 나와도 그러려니 해줘 애들아 알겠지
쿠도 리츠카:< ㅇ>
박정민 (GM):후...
쥰이 기습을 위해 계단에서 튀어나왔지만 직원은 인간답지 않은 재빠른 몸놀림으로 쥰의 팔을 잡아챕니다.
"어라 세탁이 덜 되었네요."
그리고 그는 강한 완력으로 쥰을 유수풀에 끌고가서...
다시 빠뜨립니다.
첨벙!
히이라기 쥰:"...! 야, 잠깐. 잠." 그대로 풍덩 빠져요
마치 유수풀의 물을 마시라는듯 지긋이 누른 직원은
"세탁 도와드릴게요. 잠시만 기다리세요."
후지나미 히지리:자기 입 틀어막고 어떻게 구해볼 방법 없는지 머리굴리는중이에요
하고 쥰을 몇 번 더 꾹꾹 누르더니만
유수풀을 뒤져 떠오른 사람을 하나 꺼내 들고 세척실로 돌아갑니다.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세탁 도와드리겠습니다."
이 틈에 2층으로 도망가죠!
히이라기 쥰:미치겠다ㅠㅠ
후지나미 히지리:너무많이먹은거아니지???
히이라기 쥰:여기서 잠깐...얘도 좀 빨래된 건가요 그럼
아직은 아닌가
빨래 됐습니다
히이라기 쥰:
후지나미 히지리:
쥰은 유수풀에서 나오면
뭔가... 상쾌한 감각과 함께
잠깐 내가 여기에 왜 왔더라....
라는 생각을 하게 되고요
후지나미 히지리:친구들이점점더기분이좋아보이는데...
금세 다시 깨닫게 되지만 묘하게 기억이 흐트러집니다
히이라기 쥰: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아직 악귀 정도로 세탁된 건 아니에요
쿠도 리츠카:히지리 보고 쟤 주워와야하지 않냐고 물어보는 눈
후지나미 히지리:반쯤 계단 내려가서 2층으로 도망오라고 손짓발짓하고있어요
파닥파닥...
히이라기 쥰:잠깐 멍...한 상태로 천장 올려다보다가...
애들 보고 퍼뜩 정신 차려서 일단 2층으로 도망가요ㅠㅠ
박정민 (GM):ㅠㅠㅠㅠ
히이라기 쥰:"히쨩. 나 좀 이상한 것 같아. 어떡하지..."
후지나미 히지리:"괜찮아?!" 차닥차닥차닥 (만져보는소리)
히이라기 쥰:"아니. 느억. 괜찮긴 한. 한데. 아직까진." 차닥차닥
쿠도 리츠카:"이상하구나... 어떡하지?"
따라서 차닥차닥함
후지나미 히지리:
히이라기 쥰:"저걸...마시면 점점 기억이 흐려지는 것 같아. 아직 릿쨩 만큼은 아니지만."
"넌 하지 마." 짜증내면서 손 붙잡아요
쿠도 리츠카:붙잡힘...
후지나미 히지리:"...응." 정똑차 히지로 됨
히이라기 쥰:"아무튼... ...오락가락 하는 것 같으니까. 혹시라도 내가 또 이상한 행동 하면..."
"그땐 네가 말려줘야해. 알겠지?"
후지나미 히지리:"경찰분을 구해내서... 셔터를 올린다." 혼자 중얼중얼
히이라기 쥰:"그렇지." 끄덕끄덕
후지나미 히지리:끄덕끄덕.
쿠도 리츠카:끄덕끄덕
조금 멍해보이나 싶던 쥰은 그래도 금방 정신을 차렸습니다.
다행이지만...
히지리는 자기가 좀 더 정신을 차려보기로 합니다.
2층입니다.
난간을 통해 1층이 내려다보입니다.
박정민 (GM):댕겨오십쇼~
박정민 (GM):히지리도 복복...
후지나미 히지리: 그림
히이라기 쥰: 그림
박정민 (GM):잽님도 복복
그리고 2층에는 무슨 일이 있었는지
타일 바닥에 물과 피가 섞여 곳곳에 퍼져있습니다.
후지나미 히지리:2층을 ... 들어간다!
이 핏자국은... 제어실 앞부터 이어져서 창고 앞에 가장 흥건합니다.
쿠도 리츠카:"이거 그 경찰 피일까?" 곰곰...
히이라기 쥰:"정황상 그래보이는데..."
후지나미 히지리:그럼 눈썹 찡그리고 있다가 "빠를수록 좋겠네...."
히이라기 쥰:"...그럼 일단 제어실로?"
잠깐...그런데...
제어실에서 뭐 해도...셔터 내리려면 다시 1층으로 가야하잖아
직원: 세탁 도와드릴게요^^
후지나미 히지리:기절
후지나미 히지리:창고는... 잠겨있을까 왠지 히지리는 그쪽을 먼저 보고싶어하는 것 같아요
히이라기 쥰:그럼 창고 먼저 봅시다
좋아요 세사람은 창고로 향합니다.
불투명한 문 너머는 보이지 않는데
인기척이 느껴졌는지, 안쪽에서 목소리가 들립니다.
"무전기를 갖고계시던 분들인가요?"
후지나미 히지리:눈빛 교환
히이라기 쥰:고개 끄덕끄덕
쿠도 리츠카:따라 끄덕끄덕
후지나미 히지리:"네에."
히이라기 쥰:"네. 맞아요."
"아 오셨군요...." 긴 한숨을 내쉰 목소리는 무전기 너머에서 들리던 것과 같습니다.
"제어실에 다녀오신건가요?"
히이라기 쥰:"아직 확인하진 못했는데..."
"핏자국 같은 게 보여서. 괜찮은지 신경 쓰였거든요."
후지나미 히지리:창고너머로 보이진 않겠지만 열심히 끄덕끄덕
"아, 그건 제가 계단에서 굴러떨어지면서 생긴 상처 때문에..."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그보다 여기서 계속 대화하다가는 들킬 수도 있으니 제어실을 먼저 확인해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히이라기 쥰:"그렇다고 하네."
쿠도 리츠카:"그럼 제어실에 가야하려나. 흠~"
히이라기 쥰:"무전으로도 그렇게 이야기 하셨으니까. 서순만 놓고 보면 그렇겠지."
"안전하신지 확인도 했으니까~ 제어실로 가보자."
후지나미 히지리:"응." 조금 안심된 것 같은 말투로
제어실 쪽으로 몸을 돌립니다 가자!!
쿠도 리츠카:뒤에서 따라감
경찰이 안전한 것을 확인한 셋은 제어실로 향합니다.
으음... 문이 잠겨있네요.
문고리를 보아하니 열쇠가 필요한 모양입니다.
후지나미 히지리:무전기 ... 로 연락이 되려나
된다면 열쇠가 없다고 말을 해주고 싶은 마음
히이라기 쥰:일단 무전기 켜볼게요
무전기 대기중!
히이라기 쥰:"저기. 갑자기 연락 드려서 죄송해요."
"제어실에 와봤는데...열쇠가 있어야 문을 열 수 있을 것 같아요."
쿠도 리츠카:둘 눈치 보면서 대답 기다림
잠깐의 노이즈가 들리고
"마지막으로 봤을 때에는 열려있었는데..."
"그 사이에 잠갔나본데요. 열쇠는..."
"직원실이나 사장실이 있다면 그쪽일 것 같습니다."
후지나미 히지리:샅샅이 뒤져봐야겠네... 라는 결론이 납니다
히이라기 쥰:"사장실이라..." 옆에 붙어있는 커다란 방을 슬쩍...
"가보는 수밖에 없겠네. 주인이 안 계셨으면 좋겠다..."
쿠도 리츠카:사장에게 해야할 말 되새김질중
후지나미 히지리:
쿠도 리츠카:이 x같은... 어쩌구 저쩌구 중얼중얼
후지나미 히지리:.....들어가기 전에 인기척 있나 살펴볼까?
히이라기 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자 그러자
히지리가 사장실 근처에서 가만히 집중해보면
근처에서 인기척은 느껴지지 않습니다!
심지어 문도 살짝 열려있네요
히이라기 쥰:"어때? 안에 누구 있어?"
후지나미 히지리:"아무도 없는 것 같은데..."
"......들어가볼까?" 문도 열려있는 걸 보여줌
쿠도 리츠카:"실례합니다?"
히이라기 쥰:"세탁기 성능 확실하네..." 그럼 앞장서서 들어가볼게요 ㅠㅠ
안에는 아무도 없습니다.
휴게실 같은 분위기인데요
2칸짜리 서랍이 달린 책상이 하나 서있고
평범한 소파가 중간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히이라기 쥰:"열쇠가 있을만한 곳이..."
후지나미 히지리:"역시 서랍...을"
히이라기 쥰:"그렇지..." 같은 생각 했음
후지나미 히지리:"......" 훔치자! 블랙기업의 열쇠를
히이라기 쥰:
서랍 보자!!!
훔칠 생각 만만으로 서랍을 열어봅니다
첫번째 서랍을 열자 웬 장부와 서류들이 들어있네요
두번째 서랍에는 열쇠들이 들어있습니다.
후지나미 히지리:수상해보이는 장부 보고 ㅇ"ㅇ
꾸러미로 되어있는 것을 보아하니.. 여기저기 다 열 수 있나보네요.
히이라기 쥰:"열쇠가...엄청 많은데?"
"이거 일일이 맞춰보는 것도 일이겠어. 곤란하네~."
후지나미 히지리:"그래도 창고 문 정도는 열 수 있겠다." 미간이 펴진다
히이라기 쥰:"응. 끼워 넣다 보면 맞는 게 하나쯤은 나오겠지. 근데..." 장부는 뭔가 하는 눈으로 봐요
그런 여러분께 드립니다
사장의 장부와 서류입니다.
세시:하이런
후지나미 히지리:"차원 관문...??"
쿠도 리츠카:"게임같네..."
히이라기 쥰:"무슨...원리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아무튼 저 셔터를 내리면 밖으로 나갈 수 있다는 거지?"
"그리고 사람...을 이렇게 많이 세탁할 수가 있나...?" 리츠카 힐끔 봐요
쿠도 리츠카:?
후지나미 히지리:"그런가봐." 진지하게 맞장구 치다가 ㅋ
히이라기 쥰:얜 대체 몇 번이나 빨래를 당한 걸까...그런 생각을 함
쿠도 리츠카:??....? 그냥 봄
히이라기 쥰:"아니. 그냥...갑자기 생각이 나서..."
"너 세탁기 몇 번 들어갔어?" 못 참고 물어봄
쿠도 리츠카:"흠.............."
쿠도 리츠카:"기억이 안나는데..."
히이라기 쥰:"그런가..."
박정민 (GM):하 너무 웃겨
히이라기 쥰:"하긴. 나도 밖에 있던 물 마시니까 기억이 가물가물 하더라."
"저게 대충 기억을 세탁해주는? 그런 건가봐."
ZaP:ㅠㅠ
박정민 (GM):
박정민 (GM):하 천장 교환...
후지나미 히지리:"아휴......" 돌아가서 ... 참치대뱃살을 먹여서 해독 ? 하겠다는 마음을 먹고
...제어실
가볼까요?
쿠도 리츠카:참치 대뱃살을 생각하다....
히이라기 쥰:...가죠!
너희들도 담가지지 않게 조심해...제어실로 가봅시다
다시 제어실로 돌아갑니다.
열쇠가 많으니 이 중에 하나는 맞겠지...
하나씩 돌려가며 꽂아보면 결국 찰칵 소리와 함께 문고리가 돌아갑니다.
흡사 경비실과 같은 모습인 내부는
몸싸움이라도 있었던 듯 집기가 엉망으로 널려있습니다.
히이라기 쥰:"난장판이잖아..."
후지나미 히지리:이건 경찰인가 우리애인가
히이라기 쥰:역시 경찰 아닐까
후지나미 히지리:아마 경찰이겠지만 잠시 그런생각을
벽에는 총알자국도 나있고 말이에요.
히이라기 쥰:ㅋㅋ
후지나미 히지리:해버리고마는것입니다 아니 ... 아 심각해
엉망인 가운데 살펴볼만한 것은...
CCTV와 기계장치? 그리고 바닥에 떨어진 카드네요.
후지나미 히지리:카드!
흠 경찰 신분증입니다.
턱에 점이 하나 나있는 정직한 인상의 여성이 주인인가보네요.
수사과의 다나카 순경입니다.
후지나미 히지리:그럼 역시 그분 거겠구나 "돌려주자." ...하고 주워요
히이라기 쥰:"얼마나 정신이 없었으면 이걸 여기에 떨어트리고 가셨지..."
쿠도 리츠카:"저기 총알 박힌 걸 보면 많이 심각했을지도...?"
히이라기 쥰:"총기를 쓸 정도였다...라는 건가."
박정민 (GM):박정민입니다
ZaP:
세시:아?
박정민 (GM):기절할뻔
세시:
박정민 (GM):하.............
히이라기 쥰:머리 긁적이고...CCTV 한 번 봐볼게요
CCTV는 세척실 1과 제어실, 사장실을 비추고 있습니다.
화질이 썩 좋지는 않은데요...
오늘 오전, 정오, 오후의 기록이 파일로 남아있습니다.
히이라기 쥰:"CCTV를 볼 수 있나봐."
후지나미 히지리:"다 볼 수 있을까?" 고민
쿠도 리츠카:"빨리감기?"
히이라기 쥰:"최대한 돌려보자구." 오전부터 봐봅시다
셋은 옹기종기 모여 CCTV를 빠르게 돌려보기 시작합니다.
오늘 오전, 유수풀 공중에서 쿠도 리츠카가 떨어집니다.
후지나미 히지리:"릿쨩 똑똑.... 아." 떨어진다
정신을 잃었나 싶은 리츠카는 직원들의 손에 강력 세척실로 끌려갔는데
한참 후 세척실 문을 박차고 뛰어나옵니다.
그리고...
상상한 그대로, 직원들에게 온갖 잡기를 내던지고 밀치며 출입구를 통해 빠져나갑니다.
빨간 앞치마를 한 누군가가 직원들에게 명령하지만 이미 늦었네요.
그는 출입구의 셔터를 내려 폐쇄합니다.
쿠도 리츠카:"흠... 나 좀 빠른듯."
히이라기 쥰:"...그래. 잘 했다."
"그래놓고 우리를...여기로 다시 끌고 와?"
쿠도 리츠카:"음... 그러게."
히이라기 쥰:"그러게가 아니지 인마!"
쿠도 리츠카:"하지만 상쾌했지?"
후지나미 히지리:"......" ㅋ
쿠도 리츠카:
히이라기 쥰:"... ..." 두 번 담가졌을 때 그런 기분이 들었던 건 사실이라 뭐라고 반박은 못 하네요.
후지나미 히지리:"예상대로라서 왠지 안심되네..."
히이라기 쥰:"그러니까. 괜히 걱정했나..."
그리고 정오,
이번에는 두명이 유수풀에 떨어집니다.
사복을 입었지만... 금방 총을 꺼내드는 걸 보니 경찰인 모양입니다.
잠시 후 경찰 둘이 제어실을 뒤지기 시작합니다.
선배로 보이는 사람이 출입구 스위치를 누르니
이내 제어실에 직원들이 몰려옵니다.
둘은 사격을 가하며 제어실을 빠져나갑니다.
그리고 곧 빨간 앞치마의 인물이 절뚝거리며 제어실로 들어와 셔터 스위치를 여러번 내려칩니다.
스위치가 박살나고
유수풀 카메라 시점에 잡힌 경찰 둘이 닫힌 셔터 앞에서 우왕자왕합니다.
한 사람은 2층으로 뛰어 올라가고
선배로 보이던 사람은 1층에서 추격전을 벌이다 잡혀갑니다.
선배는 세탁2실로 끌려갑니다.
마지막 오후,
건조실 앞에서 빨간 앞치마의 인물이 직원들에게 삿대질을 합니다.
한참 화를 내는 것 같은데...
직원들의 분위기가 점점 변합니다.
세시:허어
직원들이 앞치마를 한 인물에게 적대적인 기색을 보이면
궁지에 몰린 그가 직원을 밀치고 2층으로 뛰어 올라갑니다.
다리를 절뚝이며 사라진 그의 행적은 알 수 없습니다.
히이라기 쥰:"...사장은 어디로 간 걸까?"
정황 상 빨간 앞치마가 사장이라고 생각하는 듯
후지나미 히지리:"......"
쿠도 리츠카:"어디 숨어있지 않으려나."
히이라기 쥰:"창고...에 있는 사람은 경찰이 맞겠지?"
후지나미 히지리:"다리를 다쳤다고 했는데......" 이게 진짜
쿠도 리츠카:"흠...."
"물어보면 대답하겠지." 태평
히이라기 쥰:"이걸 보면...다리를 다친 건 사장 같은데 말야."
잠깐 생각에 잠김...
"꺼내주지 말까?"
후지나미 히지리:"그러면 어떻게 나가지?" 사실 꺼내주기 싫긴 해 나도 라는 표정이에요
히이라기 쥰:"그러게...제어실에서 잠금을 풀어야 셔터가 올라간다고 했는데."
"어라. 그러고보니..." 버튼 멀쩡한가? 장치를 봐볼게요.
후지나미 히지리:의심 가득
기계장치는 워터파크의 놀이기구나 전등, 마이크, 스피커 등을 제어하는 기계입니다.
전동 셔터, 라고 적힌 스위치 위에는 [출입구]라는 딱지가 붙어있는데요
망가져있습니다.
히이라기 쥰:"그럼 그렇지. 망가졌어..."
"이걸...어떡한담. 문이 올라가야 나갈 수 있는 것 같은데."
쿠도 리츠카:"그럼 우리 못 나가나."
히이라기 쥰:"으으음..."
후지나미 히지리:<ㅇ>
히이라기 쥰:"... ...우리가 들어왔던 곳으로 다시 나간다...는 선택지는 없나?"
"안 닿겠지..."
쿠도 리츠카:"아무리 그래도 천장까지 점프는..."
후지나미 히지리:"......사장 같은 그 사람이랑... 얘기를 해 봐야 하나?" 고민중
히이라기 쥰:"...아~~...진짜 대화 하기 싫은데..."
"별 수 없나...무전기 켜볼까?"
쿠도 리츠카:"그 사람도 나가고 싶으면 솔직히 대답하겠지~"
"근데 누가 사장이야?" 바보얼굴
후지나미 히지리:"응." 갇혀있는 이상 주도권은 우리 ㅋ 에게 있다
히이라기 쥰:"그럴 것 같긴 해. 언제까지 창고에 갇혀있긴 싫을테고."
맞지맞지
후지나미 히지리:"저어기 빨간 앞치마 입은 사람...?"
쿠도 리츠카:"아하."
후지나미 히지리:끄덕끄덕
히이라기 쥰:"응. 막 혼내는 걸 보니까 사장 같고."
"그럼 이야기를 한 번 해보자. 뭐라고 할지 궁금하기도 하네..."
쿠도 리츠카:"흐음... 그래 그럼 그러자." 끄덕끄덕
히이라기 쥰:그럼 무전을 켜볼게요
ZaP:ㄾㄾ
박정민 (GM):ㅋㅋㅋㅋㅋㅋ
ZaP:ㅋㅋ
박정민 (GM):좋습니다~
쿠도 리츠카: 그림
후지나미 히지리: 그림
박정민 (GM):맛밥하셨습니까~
히이라기 쥰: 그림
쿠도 리츠카: 그림
박정민 (GM):후후후.....
쿠도 리츠카:ㅋㅋㅋㅋㅋㅋ
후지나미 히지리:에이 에이 오
박정민 (GM):에이에이오~
박정민 (GM):하 ㅠ
프리비어슬리 24시 인간 크리닝...
악귀가 빠진 상태로 찾아온 쿠도 리츠카를 원래대로 돌리기 위하여 친구들은 세탁소로 향하는데...
아뿔싸 방문한 세탁소에는 이상한 괴물들이,
세탁기를 통해 넘어온 워터 파크에서는 이상한 사건이 발생하고
그들은 셔터를 열기 위해 2층으로 올라간다...
그리고 발견한 CCTV에서 나온 빨간 앞치마의 인물은 사장인 모양인데
행적을 보아하니 우리가 무전기로 연락하고 있던 사람이 아닌가 하는 의심을 시작하게되고...
까지 했죠
가봅시다
후지나미 히지리:무전기 노려보자
히이라기 쥰:무전기 켜고 함 불러봅니다
"사장님~ 저희 지금 제어실인데요~"
"...예? 사장님이요? ... ... 시민님 제어실에 들어가셨습니까?"
무전기 너머의 인물이 아무튼 응답합니다.
히이라기 쥰:안 들리게 쯧 하고 혀 차요
후지나미 히지리:제어실에 왔다는 걸 알면 둘러대기 어려울 텐데... 하고 소근소근
히이라기 쥰:그러니깐 그러니깐...
"그게...셔터를 올리려고 보니까, 버튼이 망가져 있더라고요."
"그래서 이걸...해제하긴 어려워 보이는데요. 이제 어떻게 해야할까요?"
"...망가졌다고요...? ... ...그렇군요..."
"젠장, 왜 하필 이럴 때..."
경찰은 낭패인듯 목소리를 내며 한참을 고민하더니
"저, 사실 나갈 수 있을 것 같은 방법이 하나 떠오릅니다만."
하고 운을 뗍니다.
세시:에에
히이라기 쥰:모르는 걸 보면...정말 경찰인 걸까? 하고 소근소근...
"혹시 어떤 방법인지 알 수 있을까요?"
후지나미 히지리:정말 아리까리하다.......
옆에서 계속 고민중이에요 ㅇ"ㅇ 이러고
"...진지하게 들어주셔야합니다."
히이라기 쥰:"...?" 뭔 말을 하려고
세시:hzr: owo
"들어보십쇼. 처음 들어왔을 때 유수풀로 떨어지지 않았습니까?"
"여기저기 조사하다가 봤는데, 그 풀에는 무슨 연결문이 있다고 합니다."
"그럼... 양방향으로도 이동할 수 있지 않을지."
"...1층으로 뛰어내려보는건..."
히이라기 쥰:"...에?"
"에...그러니까 2층에서 1층으로요?"
후지나미 히지리:"여기서...?"
"예. 문을 열 수 없다면 그 방법 뿐인 것 같습니다."
히이라기 쥰:"아니, 그치만..."
유수풀에서 물 거하게 마시면 내 머리가 빨래되던데???
후지나미 히지리:왠지 반사적으로 리츠카 봄
그러니까 말이죠
쿠도 리츠카:"?"
히이라기 쥰:얘도 따라서 리츠카 봐요
쿠도 리츠카:니코
후지나미 히지리:니코했어
히이라기 쥰:셀프로 자기 눈 찌름
쿠도 리츠카:"저런... 아프겠다."
히이라기 쥰:"빨리 저 녀석을 어떻게든 되돌려 놓고 싶어..."
후지나미 히지리:"......정말 경찰이 맞는지 어떻게 검증하지?" 오너와 캐가 같이 머리 굴리는 중
쿠도 리츠카:"암호같은 게 있으면 편할텐데."
히이라기 쥰:"음...경찰증에 일련번호 같은 거 안 쓰여져 있나? 그거 알려달라고 하면..."
"...이걸 외우고 다니는 사람은 없으려나." 긁적...
후지나미 히지리:"자기 거라면 외우지 않을까? 하다못해 앞자리라두..."
ZaP:ㅋ흑
히이라기 쥰:"한 번 물어나 볼까? 왠지 물어보면 의심을 살 것 같긴 하지만 말야..."
후지나미 히지리:"응." 소근소근 끄덕 끄덕
히이라기 쥰:이걸 뭐라고 운을 떼야하냐...
후지나미 히지리:이런 상황에서 상호 의심하는 건 어쩔 수 없는 건가봐...
히이라기 쥰:그치만 정황이 너무 수상하잖아...
히이라기 쥰:그럼 일단... "아. 그리고 여기서 선생님 카드를 주웠는데요."
"제...카드요?"
히이라기 쥰:"경찰증이요. 근데 이게 선생님 게 맞는지 잘 모르겠어서~"
후지나미 히지리:입모양으로 '잘한다' 하고 있음
쿠도 리츠카:옆에서 구경중...
히이라기 쥰:"혹시 괜찮으시면 일련번호 앞자리만 말씀해주실 수 있으신가요?" 하고...툭 던져봅니다.
"일련번호라면... 경찰증에 있는 그거 말씀하시는거죠?"
"그걸 보통 외우고다니지는 않는데...."
무전기 너머의 상대는 당황한듯 한숨을 내쉽니다.
그런데 이 때,
쿠도 리츠카: 그림
그림
후지나미 히지리: 그림
아뿔싸 한 곳에서 너무 오래 쑥덕거렸나요
계단을 올라오는 소리가 들립니다.
세시:오이런
"세탁 도와드리겠습니다!"
"세탁이 덜 된 것 같네요."
"세탁시켜드리겠습니다."
우르르 몰려오는 인기척이 느껴집니다.
저걸 따돌리고 어딘가에 숨어야할 것 같은데...
후지나미 히지리:입 딱 다물고 시선 교환
민첩
기준치:60/30/12
굴림:17
판정결과:어려운 성공
망설이지 말고 움직입시다!
히이라기 쥰:하...히지리랑 눈 마주치고 말없이 고개만 끄덕여요
민첩
기준치:50/25/10
굴림:24
판정결과:어려운 성공
쿠도 리츠카:
민첩
기준치:60/30/12
굴림:71
판정결과:실패
히이라기 쥰:리츠카야!!!
박정민 (GM):민첩하지 못했네
둘이 움직이기 시작하는 동안 아 저런
후지나미 히지리:안돼 릿쨩
쿠도 리츠카는 둘을 살피다 움직임이 늦었습니다.
후지나미 히지리:여기서더빨래되면어떡
히이라기 쥰:진짜 미친다...
히이라기 쥰:근데 우리도 글른걸지도
후지나미 히지리:
은밀행동
기준치:20/10/4
굴림:88
판정결과:실패
히이라기 쥰:20으로 할 수 있다는 걸 보여주겠
은밀행동
기준치:20/10/4
굴림:48
판정결과:실패
안 됐고
둘은 조금 늦은 리츠카를 잡아채려다가 결국 들키고 말았습니다.
어느새 우르르 몰려온 직원들이 제어실 문앞에 서있네요.
히이라기 쥰:"일났네~..."
그들은 두 번 실수는 없다는듯 세 사람의 팔다리를 나눠잡고 (ㅋ)
1층에 있는 세탁실 2로 끌고갑니다.
후지나미 히지리:"꺄아아아악"
히이라기 쥰:아이씨 놔라 놔 이놈들아
쿠도 리츠카:"어.... 이건 좀 아닌 것 같기도?"
히이라기 쥰:필사적으로 저항 해볼 수 있을까요
쿠도 리츠카:"저기... 조금만 친절하게?"
히이라기 쥰:"놓으라고 이 x자식들아!!!"
히이라기 쥰:
근력
기준치:60/30/12
굴림:43
판정결과:보통 성공
크으으윽 힘이 안 난다
철컥
히이라기 쥰:빨래당해서 그런가봐
후지나미 히지리:하 씁
직원들은 세탁실 2에 세명을 집어넣고 문을 닫아버립니다.
히이라기 쥰:"야!! 이거 안 열어?!" 주먹으로 문 퍽퍽 쳐요 손만 아프겠지만
쿠도 리츠카:"...팔 아파."
후지나미 히지리:
(ㅠ 웃는소리
후지나미 히지리:ㅋ하 나갈 만한 방법을 찾으려고 눈을 막 굴리고 있어요
세 사람이 내동댕이 쳐진 바닥은 물기로 축축합니다.
그리고 미끌거리고요.
히이라기 쥰:"...기분 나쁘다 여기~."
아까 문 앞에 서있을 때의 냄새로 보아 이건....
서서히 어둠에 눈이 익숙해지면
히이라기 쥰:"... ..." 플래쉬 켜면 안 되겠다는 것을 직감함.
이 방은 안으로 들어갈 수록 깊어지는 구조입니다.
세시:이런...
무언가 액체가 가득 차있는 저쪽으로는
사람이 6명 둥실둥실 떠다니고 있어요.
히이라기 쥰:"..." 여섯명?
이런 곳에서 확인할 수 있는 것이라고는...
저것 밖에는...
후지나미 히지리:"......살, 살아있는..." 건가.......?
쿠도 리츠카:"아까 유수풀에 있던 사람처럼?"
히이라기 쥰:"ㅁ...모, 모르겠는데. 어떡하지..."
"......................"
후지나미 히지리:와~ 아아앙 < 이런 표정으로
후지나미 히지리:"......일으켜 볼까?"
히이라기 쥰:"...살아있으면?"
후지나미 히지리:.....끄덕끄덕 .
쿠도 리츠카:"흠... 물에 빠진 사람이라면 구해줘야지:"
히이라기 쥰:"네 입에서 그런 말이 나오니까 진짜 어색하네..."
"..." 눈 딱 감고 떠다니는 사람들 건져내보겠습니다...
쿠도 리츠카:"...이건 기본 상식이잖아...? 도덕...?"
후지나미 히지리:너무 기특하다........
히이라기 쥰:"... ..." 그렇구나...너는 기본 상식...도덕도 없는...
후지나미 히지리:ㅋ 리츠카 복복 함 이건 남겨놓고 싶다는 생각을 하며
떠다니는 사람들을 열심히 건져오면
히이라기 쥰:"잘 알고 있어서 다행이네..."
...숨을 쉬지 않습니다.
히이라기 쥰:"... ..."
기분이 한층 더 나빠집니다.
히이라기 쥰:"밖에 있는 사람들이랑 달라." 이렇게만 말해도 알아듣겠죠
후지나미 히지리:그럼 약간 질려서 끄덕여요.....
그래도 건져온 사람 중에 한 사람은 다른 사람들에 비해 상태가 좋아보입니다.
부패도 덜 되어있고...
소지품도 가지고 있고요
히이라기 쥰:적당히...떠다니지 않을만한 곳에 눕혀두려다가...
아...잠시만...
후지나미 히지리:...뒤져봐야 할 것 같아
히이라기 쥰:(의미가 있는 건 아니고 그냥 한 번만 할 게요 롤을)
쿠도 리츠카:"흠.... 그럼 죽은 사람이란 뜻이겠네."
히이라기 쥰:
정신
기준치:40/20/8
굴림:29
판정결과:보통 성공
후지나미 히지리:어떡해...
히이라기 쥰:...ok!! 역한걸 참고 상태 괜찮은 사람 한 번 뒤졉로게요...
? 뒤져볼게요
혹시 뭔가 나올지도 모르니까...
주머니를 뒤져보면 종이 뭉치와 수첩, 그리고 경찰 신분증이 하나 떨어집니다.
후지나미 히지리:"...!"
히이라기 쥰:"...! 다른 경찰증..."
그의 얼굴이 박혀있는 신분증에는 와타나베라는 이름이 적혀있네요. ...선배로 보였던 그 사람입니다.
후지나미 히지리:아까... 끌려갔었지 한명이... 젠장
히이라기 쥰:동료분인가...싶어서 맘이 안 좋아지네요...
그럼 같이 나온 종이 뭉치는...뭘까요? 확인해봅니다.
쿠도 리츠카:"경찰도 고생이네... "
종이뭉치에는 읽을 수 없는 문자가 적혀있습니다.
도대체 어느나라 말인지도 알아볼 수 없는 글자들 가운데에
일본어로 적혀있는 부분이 하나 있는데요
음... 문장은 아니고 무언가의 발음 같습니다.
히이라기 쥰:유일하게 읽을 수 있는 게 일본어 뿐이라니...
후지나미 히지리:너무 수상해서 오히려 침착해지기 시작한 캐릭터
히이라기 쥰:히지리가 침착해지고 있어...
쿠도 리츠카:"...이거 무슨 뜻인지 아는 사람?"
히이라기 쥰:"...몰라. 처음 보는데."
후지나미 히지리:"여기에 뭔가 적어두지 않았을까?" 하고 수첩을
히이라기 쥰:뭐라고 써져있나요? 여기서 읽으면 큰일나려나
일단 히지리가 수첩 읽는 거 구경할게요
후지나미 히지리:수첩에 뭔가 적힌 것이 있나 찾아볼게요
축축하게 젖어있지만 글은 읽을 수 있습니다.
핸드아웃 드렸습니다~
세시:기절
쿠도 리츠카:"뭐래?" 기웃...
후지나미 히지리:"......"
히이라기 쥰:"..."
후지나미 히지리:"탈출해야 돼." 그런 생각이 강해지고요
히이라기 쥰:"CCTV 내용...이랑 비슷한 게 적혀있어."
"으응. 그렇지. 그런데 여길 어떻게 나간담..."
후지나미 히지리:사장이 맞는 것 같은데에에에에에
쿠도 리츠카:"아하... 그럼... 나가자." 끄덕끄덕
히이라기 쥰:사장 맞는 것 같은데22
세탁실2...에서 특이한 점은 더 없나요? 주변을 둘러봐도?
후지나미 히지리:닫힌 문과 눈싸움합니다
Y E S
더 훑어볼 수록 정신력이 떨어지는 기분 정도?
히이라기 쥰:하...난감하다
문에 힘줘서 무식하게 열어볼 수 있을까요...(아...할 수 있는게 뭔 이런 것밖에 없어)
후지나미 히지리:...맞아 종이뭉치에 써 있던 것 발음... 이 되려나요 이거 보려고 했던것같아
우리 베이스(과거형) 강해
히이라기 쥰:아니면 열쇠 구멍이 있는지...도 한 번 확인을...아
쥰이 힘을 줘보면요
뭔가 마법의 장벽이라도 있는 느낌으로 튕겨나옵니다.
히지리는 발음을 읽어보나요? 가타카나입니다~
히이라기 쥰:"아이씨..." 오만상을 쓰고 물러나요
쿠도 리츠카:"저런 많이 아프겠다." 꿈뻑
히이라기 쥰:"치사하게 이런데다가 이상한 거 쓰지 말라고...! 정정당당하게 힘으로 승부해!"
후지나미 히지리:쥰쨩 정신력과 나의 정신력을 번갈아 보고
히이라기 쥰:ㅋ미안 나 멘헤라라 정신력이
후지나미 히지리:내가 읽기로 결심
박정민 (GM):ㅋㅋㅋㅋㅋ
히이라기 쥰:더 웃긴 거: 지능 30이야
멘헤라와 지능 30과 니코니코헤헤를 피하면
남는건 히지리네요...
후지나미 히지리:소리내서 읽어볼래요
박정민 (GM):좋습니다
히지리가 종이 뭉치에 적힌 말을 발음해보면...
꿈쩍도 하지 않던 문이 소리도 없이 스르르 열립니다.
무슨 마법의 주문이라도 되는 걸까요?
히이라기 쥰:"와...! 열려라 참깨 같은 거구나, 이거!"
후지나미 히지리::ㅁ
이제 밖으로 나갈 수 있을 것 같지만
후지나미 히지리:갑자기 종이뭉치를 대하는 태도가 경건해집니다
히지리는 몸에서 기운이 쑥 빠진 느낌이 듭니다.
히이라기 쥰:아이고 안 돼
마력 -2
히이라기 쥰:아이고오오
박정민 (GM):복복복
후지나미 히지리:어쩐지 힘이 없지만 그래도 쥰쨩보다는 있는 기분이 들어요(ㄴ
박정민 (GM):
히이라기 쥰:"괜찮아? 안색이..." 히지리 걱정함...
후지나미 히지리:잠깐 멍하게 있다가 "그럼~ 문도 열렸잖아." 하고 웃어요
쿠도 리츠카:"걱정되네~." 하지만 아무것도 안함
히이라기 쥰:KPC 당했으니까 봐주는 거다
박정민 (GM):
히이라기 쥰:"그렇다면 다행이지만...너무 무리하지 마. 히쨩."
후지나미 히지리:"후후."
히이라기 쥰:"사장...은 어떻게 해야하지. 2층에서 못 둘러본 건 화장실이랑 연구실 정도인 것 같고..." 30의 지능으로 머리 열심히 굴려봄
후지나미 히지리:"릿쨩한테 초밥 얻어먹어야지." 이런 데서 죽을 수는 없어 그러니까
쿠도 리츠카:"?"
히이라기 쥰:그래 어차피 언니 카드 긁을텐데 대뱃살 50개 먹자
쿠도 리츠카:날벼락맞은 쿠도네쨩
히이라기 쥰:언니 미안 근데 대뱃살 50개가 아니면 힘들 것 같네...
후지나미 히지리:역시 수상한건 연구실일까
히이라기 쥰:아무래도 그렇지
올라가자는 사인 주고 받아요
후지나미 히지리:오케이 사인 후 살금살금
히이라기 쥰:2층 연구실로 살금살금...올라가봐요
후지나미 히지리:또 잡힐 수는 없다는 마음으로
세탁실2에서 나온 세사람은 살금살금 2층으로 돌아갑니다.
잘 가둬놨다 생각하는지 직원들의 인기척은 느껴지지 않네요.
연구실, 문은 열려있고 안에는 아무도 없습니다.
세제 향기와 알코올 냄새, 그리고 비릿한 냄새가 섞여 코를 찌릅니다.
원래 워터파크의 아동용 놀이 시설이 있던 곳인지
벽에는 알록달록한 그림이 한가득입니다.
히이라기 쥰:아니...원래 있었던 시설이라고 여기?
그걸 지금 이런...극악무도 시설로 리모델링을 한 거라고????
벽을 따라 책장이 늘어서있고요
가운데에 있는 연구용 책상 위에는 누군가 누워있습니다.
후지나미 히지리:"위화감이 엄청나네........" 아니 또 누가
계시잖아
히이라기 쥰:"...? 사람이..." 누군지 확인해볼게요
검은 머리카락을 하고있는 여성의 시신입니다.
음... 어디서 본 것 같은데...
후지나미 히지리:하아아아??
흉부에는 총상이 하나 나있고, 숨은 쉬지 않습니다.
히이라기 쥰:"아니...설마...?" 싶어서 경찰증 확인해볼게요
동일 인물입니다.
후지나미 히지리:"그럼 역시...."
쿠도 리츠카:"어...."
히이라기 쥰:"................................" 눈 질끈 감음...
후지나미 히지리:"......"
히이라기 쥰:무전기 부숴버리려다가...꾹 참고요
쿠도 리츠카:"...사기꾼?" 창고쪽 가리킴
후지나미 히지리:"죄질이 끔찍한 사람."
히이라기 쥰:"응. 그런 것 같네..." 화를 진정시키는 중...
쿠도 리츠카:"음.... 어떡하지." 골똘히 생각하는.... 척
히이라기 쥰:시신...에서 특이한 점은 없나요?
"뭘 어떻게. 계속 거기 계시라고 해..."
어떻게 해...입니다...
탄환이 없는 리볼버를 가지고 있습니다.
후지나미 히지리:확실히 경찰에 넘길 수 있도록 하고 싶어하는 것 같아요 히지리는 (=가둬두자)
히이라기 쥰:역시 평생 창고에서 살게 두는 수밖에 없겠네...
쿠도 리츠카:"그럼 내 대사는 언제하지...."
후지나미 히지리:......이 주문 출입구에도 쓸 수 있으면 좋겠다 (깊생
히이라기 쥰:"그건... ...언젠가 또 쓸 일이 있을 걸?" 네가 제정신으로 돌아온다면
후지나미 히지리:안되는구나하
히이라기 쥰:리볼버...는 의미가 없을 것 같으니까. 한숨 푹 쉬고 책장 봐봅니다...
책장은 의료, 생물학, 오컬트.... 사특해보이는 책들뿐입니다.
'인간 세제'라고 불리는 약물의 효과를 실험하고 연구한 기록들이 있는 것 같은데...
후지나미 히지리:"인, 인간 세제"
박정민 (GM):찍으신 분?
히이라기 쥰:"이름부터 살벌하네."
쿠도 리츠카:"공포영화 이름 같다~"
후지나미 히지리:
자료조사
기준치:50/25/10
굴림:48
판정결과:보통 성공
세시:와 진짜
히이라기 쥰:놀랍게도...찍었습니다 낮지만
히이라기 쥰:
자료조사
기준치:40/20/8
굴림:4
판정결과:극단적 성공
박정민 (GM):오....
히이라기 쥰:?
후지나미 히지리:
후지나미 히지리:너무 강한데?
히이라기 쥰:아 아니 나는 에?
대학 안 가서 40까지만 준 건데
후지나미 히지리:위기상황에 빛을 발하는 스타일
히이라기 쥰:아무래도 그런 타입인가봐요
책장을 이리저리 살펴보고있자면
둘은 자주 쓰인 것같은 일지 하나를 발견합니다.
사장실에 있던 장부와 같은 필체네요.
핸드아웃 드렸습니다~
후지나미 히지리:"....." 정독 후에 내린 결론이
후지나미 히지리:"엄청 화나게 하면..."
"돌아온다?" 리츠카
박정민 (GM):ㅋㅋ
히이라기 쥰:"...흐음~."
쿠도 리츠카:"뭐가 돌아와?" 갸-웃?
히이라기 쥰:"나 방금 눈 앞에서 기타 부수는 것까지 생각했어."
후지나미 히지리:갑자기 데스사이즈 생각하고 눈 질끈 감음
후지나미 히지리:"생명의 위협은 몰라도..." 끄덕
히이라기 쥰:"그거 말곤...이 니코니코 하는 녀석을 어떻게 화나게 만들지 잘 모르겠단 말이지."
후지나미 히지리:하 난이도 올라간다
박정민 (GM):
히이라기 쥰:"당장은 기타가 없으니 참 아쉬운 일이네~. 그럼 1번 2번 둘 다 충족할 수 있을텐데."
당연하지만 농담조로 한 말이에요
"그럼...천천히 이야기 해보는 수밖에 없나? 옛날 이야기 같은 거."
후지나미 히지리:"으응."
히이라기 쥰:"흠." 깊생함
후지나미 히지리:"......." 같이 깊생함
박정민 (GM):ㅋ ㅠ
세시:
후지나미 히지리:괜찮은 생각 같은데?
ZaP:
히이라기 쥰:아 진짜로?
그냥 이야기 하고 단체 이성 차감 할까?
후지나미 히지리:......물론 스플댐이 들어오긴 하지만(ㅋ
히이라기 쥰:무슨 이야기를 꺼내는 게 좋을까...
후지나미 히지리:"릿쨩." 운이라도 떼볼까
히이라기 쥰:
쿠도 리츠카:"응?"
히이라기 쥰:일단 가만히 있을게요(ㅋㅋ)
난 방관한 쪽이니까 히지리가 할 말 더 많을지도
후지나미 히지리:"슬러 말이야." 아아 머리 위에서 범위기가 터진다
쿠도 리츠카:
후지나미 히지리:"솔직히 리츠카도..." 인간세탁기 앞에두고 진.대하기 이게 맞나 하지만 니코모드를 끄지않으면
히이라기 쥰:시작된다...
쿠도 리츠카:니코니코헤헤 모드를 끄기 위한...
자폭기
후지나미 히지리:"많이 후회했지? 그렇게 망치고 나서." 자폭기를 씁니다 결국...
히이라기 쥰:듣고 있는데도 왜 맘이 안 좋지...
팔짱 끼고 손만 까닥거리고 있어요 어떤 반응이려나
쿠도 리츠카:"...?"
"그랬나...?"
후지나미 히지리:합세해봐 쥰쨩 (급기야
히이라기 쥰:
쿠도 리츠카:곰곰....
히이라기 쥰:"그런 것 같던데? 그때 썼던 물건들..."
"전부 다 상자에 보관해둔 거 보면."
긁어줄게
후지나미 히지리:"진짜?"
히이라기 쥰:"응. 이번에 썼던 것도 넣어뒀던데."
쿠도 리츠카:"헤......그랬... 흠....?"
"음..."
후지나미 히지리:".....헷." ㅋ
박정민 (GM):ㅋ 귀여워
히이라기 쥰:"너덜너덜 해진 티셔츠를 곱게 개서 말야~"
후지나미 히지리:"사실 혼자 울었다거나 하면 어떡하지..."
히이라기 쥰:"슬러 점퍼랑 스카프랑~ 같이 잘 넣어뒀던데~."
쿠도 리츠카:"그랬? 그랬구나...?"
히이라기 쥰:"같이 밴드 하고 싶었으면 우리한테 울면서 미안하다고 이야기 해도 괜찮았을 텐데 말야. 그치?"
쿠도 리츠카:"내가 그런 줄 몰랐네...."
약간 이마에 핏줄 올라옴
히이라기 쥰:그거 보면서 씩 웃어요
나는 쿠도 리츠카 긁기를 전공했다는 사실
쿠도 리츠카:"근데 그 얘기는 집에 가려면 해야하는 거야?"
히이라기 쥰:"응. 꽤 중요한 거라서."
쿠도 리츠카:"그렇구나...."
후지나미 히지리:"평소엔 얘기 못 하게 하잖아. 이럴 때라도 해야지." 합세
히이라기 쥰:그렇지 그렇지~
후지나미 히지리:이건 앞담? 이네요
쿠도 리츠카:"그래? 사람 말을 못하게 하는건 안좋은 태도인데..."
히이라기 쥰:"그러게 말야. 슬러의 ㅅ자만 나와도 말을 못하게 하니~ 얼마나 원통해~"
후지나미 히지리:"릿쨩은 언제쯤 솔직해지려나..."
박정민 (GM):즐기고있잖아
히이라기 쥰:"내 생각엔 아마." 슬쩍 곁눈질 해서 봄 "평생 걸릴지도."
박정민 (GM):업보다 업보
히이라기 쥰:여기서...잠깐 단마카 이야기를 꺼내도 되나 고민해요
이건 너네 둘한테만 스플뎀이 들어가는 거라서
후지나미 히지리:"헤에." ....궁금하다
히이라기 쥰:"솔직하게 말 못해서..."
"다른 사람 베이스도 부숴먹고 말야." 위험한 영역의 그것이지만 필요할 것 같으니까 꺼낼게.
쿠도 리츠카:"뭐? 그런 일이 있었나...?"
"...있었던 것 같기도..."
후지나미 히지리:"아하하.........."
쿠도 리츠카:"음......................."
후지나미 히지리:"하핫...."
쿠도 리츠카:"그렇군....."
히이라기 쥰:"기억 안 나? 세탁 성능 확실하네..."
쿠도 리츠카:"사과를 해야......" 고장난 시선
히이라기 쥰:"너 아직 제대로 사과 안 했지."
후지나미 히지리:말똥말똥하게 봄
owo 이렇게 (ㄴ
쿠도 리츠카:"글쎄... 하지 않았을까... 싶긴 한데...흠....."
"돌아가서 다시 말을 해봐야...."
"아니 근데...."\
"음...?"
쿠도 리츠카:"흠......."
"근데 우리 집에 언제 가?"
히이라기 쥰:"왜? 할 말 있으면 해봐."
쿠도 리츠카:삐걱삐걱
히이라기 쥰:"이걸 해결해야 가든지 말든지 한다고."
쿠도 리츠카:"집에 갈래..." 삐걱...
히이라기 쥰:"우리도 가고 싶어... 당장 방법이 없어서 그렇지."
후지나미 히지리:"그러게.... 여기서 나갈 수 있어야 텐카쨩이랑 약속했던 것처럼 단마카 연습도 가구..."
"라이브도 하구..." 왠지 진심이 되어가고 있음 라이브할래요 저 내보내주세요
쿠도 리츠카:"아... 맞다 라이브도 해야하는데..."
"그럼 사장한테 말해서 문 열어달라고 하자." 양철로봇처럼 일어남
히이라기 쥰:움직임이 양철로봇 같아졌는데
후지나미 히지리:"릿쨩... 삐걱거리는데 괜찮아?"
히이라기 쥰:"힘들면 좀 쉴래?"
쿠도 리츠카:"...응!" 엄지
히이라기 쥰:이런 모습은 아직 어색하다...
후지나미 히지리:"그럼... 가볼까?" 리츠카 핏줄 갯수 세면서
쿠도 리츠카:2개~
히이라기 쥰:일단 리츠카를 따라서 사장NOM 잇는 곳으로 가봐요
두 개나 올라왔다니 뿌듯하네
후지나미 히지리:완전한 빠직 마크가 되기까지 하나남았어
쿠도 리츠카:
히이라기 쥰:하나 더 세워야 하나
박정민 (GM):호호
박정민 (GM):^^
쿠도 리츠카: 그림
히이라기 쥰: 그림
박정민 (GM):아마 둘 다......
후지나미 히지리:어어 가지마십시오
박정민 (GM):어딜가 못가~!
후지나미 히지리: 그림
쿠도 리츠카: 그림
히이라기 쥰: 그림
레쓰고
셋은 연구실에서 나와 바로 옆인 창고 앞으로 다가갑니다.
안에 있는 사람, 분명 사장이겠죠?
히이라기 쥰:이미 확인 다 해버렸어 확실해.
쿠도 리츠카:"실례합니다~?"
후지나미 히지리:이젠 의심의 여지가 없어
쿠도 리츠카:"근데 이제 뭐라고 하지?"
"세탁이 다 된 것 같은데요~"
말하고 돌아봄
히이라기 쥰:"하고 싶은 대사 있지 않았어?"
쿠도 리츠카:"아.... 그거 지금이야?"
히이라기 쥰:"해도 괜찮을 것 같긴 한데. 어떻게 생각해?" 히지리 봄
후지나미 히지리:"응. 그래야 후회 안 할 걸." 진짜
쿠도 리츠카:
히이라기 쥰:ㅋㅋ아무도 안 말려
후지나미 히지리:':3c
"아 시민분들 오셨나요? 갑자기 말이 없어서 걱정했는데..."
라고 안에서는 답을 해오는데요...
쿠도 리츠카:"네 시민입니다~."
"야 이 X같은 XX야 나를 X같은 곳에 데려와서 (삐-)" 국어책 읽기
"이거 맞지?"
후지나미 히지리:"으음..."
"......................응!"
히이라기 쥰:"정겹고 좋네~."
"시민님...?"
히이라기 쥰:낄낄낄 웃어요 "사장님~. 저희 다 봤어요."
"...예?"
히이라기 쥰:"버튼도 직접 고장내셨던데...정말 여기 나가는 방법이 없나요?"
후지나미 히지리:잘한다 잘한다
"뭘 보셨는지 모르겠지만 그건 제가 아니라..."
"그 저는 여기에 실종 수사로 찾아온 다나카 경..순경입니다만..."
히이라기 쥰:"연구실에 누워 계시던데요. 다나카 순경님."
후지나미 히지리:"속이지 마세요. 안 통해요."
쿠도 리츠카:"맞아요 거짓말은 안좋아~"
히이라기 쥰:"...이렇게 하는 이유가 뭐예요?"
"... ..."
"그거야...."
찰칵...?
"그래야 너네가 내 말을 들을테니까?"
히이라기 쥰:"애들아, 잠깐."
창고의 잠금쇠 풀리는 소리와 함께 문이 열립니다.
후지나미 히지리:문에서 떨어져요
쿠도 리츠카:따라서 물러섬
히이라기 쥰:소리가 들리면 뒤로 물러납니다.
문이 열린 틈으로 가장 먼저 보인 것은 리볼버 총구입니다.
빨간 앞치마를 한 사람이 총을 들고 천천히 밖으로 나서면서
"아 씨... 안속네."
한쪽 입꼬리를 비죽이며 웃습니다.
허벅지를 감싼 붕대에는 피가 배어나와있습니다.
쿠도 리츠카:"...어... 사장이네."
히이라기 쥰:"우와...자기보다 한참 어린 사람한테 총구부터 들이미는 거 봐. 최악인데."
"거짓말 하고 있다고 말 했잖아..." 그나저나 저걸 어떡한담
쿠도 리츠카:"... ..."
히이라기 쥰:블러핑 용으로라도 리볼버 가져올 걸
후지나미 히지리:"그래서. 왜 저희보고 1층으로 뛰어내리라고 했어요?" 이게 궁금하네요
"아니 뭐 그거 이론상으로는 맞거든?"
"검증이 안됐을 뿐이지."
히이라기 쥰:"대체 뭔 소릴 하는 거야...?"
"그건 뭐 너네가 하면 되고."
히이라기 쥰:"우리보고 또 세탁 되라고?"
"그럼 여기서 평생 살게?"
"아 나 지금 좀 급하거든?"
"저기 뇌 멀끔한 것들이랑 말싸움 좀 하려니까 짜증도 나고..."
"근데 내가 뛰어내릴 수는 없잖아?"
"나 다리도 다쳤는데, 이대로 뛰어내렸다가 허탕이면 머리 깨져~"
히이라기 쥰:뇌 멀끔한 사람이 아직 있나?
후지나미 히지리:노려보고 있음...
히이라기 쥰:"그러면 딱 좋을 것 같은데 그냥 본인이 하시지..."
딸깍, 하는 소리와 함께 리볼버가 장전됩니다.
히이라기 쥰:"...진짜 누구 못지 않게 성질머리 하곤." 미간이 팍 구겨져요
"시체를 떨어뜨려서 시험 해볼 수도 있을 것 같은데..."
쿠도 리츠카:맹하게 양쪽 번갈아서 봄
"나?"
후지나미 히지리:"아냐! 바보!"
쿠도 리츠카:"...." 울컥
"바보라니..."
히이라기 쥰:"그런 소리 하지 마!"
"하 뭐 잘됐네."
"저거 아침에 세탁했었지?"
"거기 너 이쪽으로 와서 난간 너머로 뛰어내려봐."
사장은 들고있던 리볼버를 리츠카에게로 겨누고 지시합니다.
그러고보니 얘....
이상하게 고분고분했는데 말이죠...
히이라기 쥰:"리츠카. 말 듣지 마."
후지나미 히지리:리츠카 손 꽉 잡음........
쿠도 리츠카:"으음...."
히이라기 쥰:"고분고분 시키는 대로 하는 스타일 아니잖아?"
"자 부탁이다. 뛰어내려." 라며 사장이 트리거에 손가락을 올리고 말합니다.
그럼 잠깐 사장을 바라보던 쿠도 리츠카는...?
후지나미 히지리: 그림
쿠도 리츠카:"...이 새끼가 미쳤나."
라네요.
머리가 아픈지 손으로 미간을 콱콱 눌러댑니다.
후지나미 히지리:우아아아아아아아앙
와아아아아아아아아앙 우리집기타
히이라기 쥰:돌아왔다아아아아아
동공이 수축되었다 돌아오고
맹했던 표정에...
다시 악귀가 씌입니다.
후지나미 히지리:"쥰쨩... 우린 이제 큰일났다..." 하지만 기분이 좋아 보여요
그러고보니 두번째 순서가 생명의 위협이었나요...?
쿠도 리츠카:"아... 근데 지금 이상하게 기분이 좀 더러운데...."
히이라기 쥰:"뭐 그건 나중에 생각해~..." 이쪽도 니코니코 하고 있어요
후지나미 히지리:"응, 응. 살아서 나가는 게 중요하지." 니코니코 옮음
쿠도 리츠카:한번씩 흘겨봄....
"....나가서 봐."
"?"
히이라기 쥰:"...당장 중요한 건 따로 있잖아? 일단 이거부터 해결하고 이야기 해."
"뭐야, 너네 뭐했어."
"뭐했냐고 이 XX들아~"
사장은 말을 듣지 않는 리츠카와 기뻐하는 두 사람을 보며 당황한듯 목소리를 높입니다.
빨래됐던 악귀는 돌아왔어요.
하지만 아직 해결할 일이 남아있죠?
어떻게 할까...
히이라기 쥰:"뭐 굳이 이야기 하자면~..."
"세탁물을 환불 처리 한 거지 뭐."
후지나미 히지리:상황은 이런데 자꾸 웃음이 나와서 곤란한 상태예요
쿠도 리츠카:"사람을 세탁물이니 뭐니로 표현하지 마라..."
"그리고 넌 이런 상황에도 웃음이 나오냐?!" 히지리 툭 침
히이라기 쥰:"듣는 사람 수준에 맞춰서 이야기 한 것 뿐이야~."
"아무튼...그래서. 그거 계속 들고 계실 거예요?" 손 뚜둑뚜둑 꺾으면서 사장 노려봐요
후지나미 히지리:"하지만 이쪽이 훨씬 좋은걸." 악귀친구
쿠도 리츠카:"이 자식들이....."
그러는 사이 사장은 결국 총을 천장에 대고 발포합니다.
탕!
"하, 이것들이 진짜... 무서운줄을 모르고...!"
"장난감인줄 아나보지? 자, 빨리 뛰어!"
"뛰어내리라고!"
사장이 윽박지르며 다가옵니다.
히이라기 쥰:아...사장 죽빵 때리고 뛰어내리게 만들고 싶어
후지나미 히지리:"직접 뛰어내려 보시죠!" 진짜로요
히이라기 쥰:"먼저 하시라니까요? 왜 저희한테 그러세요?"
히이라기 쥰:
민첩
기준치:50/25/10
굴림:24
판정결과:어려운 성공
후지나미 히지리:
민첩
기준치:60/30/12
굴림:23
판정결과:어려운 성공
쿠도 리츠카:
민첩
기준치:60/30/12
굴림:100
판정결과:대실패
세시:아이런
히이라기 쥰:아놔
쿠도 리츠카:아이런
쿠도 리츠카:내가 왜 또....ㅠ
사장이 총구를 들이밀며 리츠카를 낚아챕니다.
이건 인질이네요.
쿠도 리츠카:"아 미친."
히이라기 쥰:"야...!"
후지나미 히지리:
관찰력
기준치:50/25/10
굴림:92
판정결과:실패
히이라기 쥰:
관찰력
기준치:65/32/13
굴림:3
판정결과:극단적 성공
후지나미 히지리:야아아아앗
히이라기 쥰:위기상황에서강해지는타입
리츠카를 인질로 삼은 사장과 대치하는 둘
후지나미 히지리:너무 든든합니다...
그러던 중 쥰의 시야 끄트머리에 무언가 걸립니다.
직원...이네요?
세척실에서 나온 직원들이 2층으로 올라오고있습니다.
히이라기 쥰:"...!"
그럼 눈짓으로 히지리 불러요 시간 조금만 더 끌자...!!
후지나미 히지리:끄덕끄덕
필사적
히이라기 쥰:"지금 학생들 상대로...이러는 거 부끄럽지도 않아요?"
쿠도 리츠카:난 시간끌려지고있고
히이라기 쥰:"무고한 사람들 데려다가 무슨...말도 안 되는 괴물로 만들고!"
후지나미 히지리:"직원들이 사장님 말 안 듣게 됐죠?" 때려맞히기
"아아 그래, 그 자식들 자아라는 것도 없는 주제에 지들끼리 모여서 꿍꿍이나 꾸미고 앉아있고."
"덕분에 내가 여기서..."
차박차박, 멀리서 계단 오르는 소리가 들리기 시작합니다.
히이라기 쥰:"그러게 누가 악덕 사장처럼 굴래?"
후지나미 히지리:"월급도 제대로 주고!"
그것도 모르는지 사장은 고래고래 소리지르며 뛰어내리라 하는데요
후지나미 히지리:그게 문제인가 싶지만
박정민 (GM):하 월급 ㅠ
히이라기 쥰:"사람을 세탁해서 생각도 감정도 없는 존재로 만든다니. 말도 안 되는 발상이잖아..."
이윽고 직원들의 목소리가 들립니다.
"찾았다."
"세탁 도와드릴까요?"
"세탁하세요."
"거부하지 마세요."
ZaP:
"새롭게 거듭날 수 있는 기회입니다."
"반짝반짝, 향기롭게."
후지나미 히지리:여기 세탁하기 좋은
나쁜놈이있다고 말하고 싶어
하지만 사람은 빨면 안돼
ZaP:하자
"하 씨. 야, 너 이리 와."
결국 사장 역시 직원들을 발견하고 난간으로 리츠카를 붙잡은채 다가갑니다.
쿠도 리츠카:얘들아 나를 살려
"이 미친 놈 좀 어떻게 해봐...!"
히이라기 쥰:어떻게 하는게 좋을지 띵킹 가능할까요
나는 지능 30이지만
후지나미 히지리:
히이라기 쥰:합니다?
박정민 (GM):고우~
후지나미 히지리:먼저 빠트리고 본 뒤에 뛰어내려버릴까
히이라기 쥰:
지능
기준치:30/15/6
굴림:32
판정결과:실패
후지나미 히지리:
히이라기 쥰:아 안 되네
박정민 (GM):까비~
쿠도 리츠카:"야 나 떨어질 것 같은데?!"
후지나미 히지리:혹시 저도 한번만 굴려봐도 될까요
쿠도 리츠카:"야... 야아~!"
후지나미 히지리:<살려야한다>
후지나미 히지리:
지능
기준치:60/30/12
굴림:30
판정결과:어려운 성공
박정민 (GM):오 똘똘해~
후지나미 히지리:살려야한다
그럼...
저 직원에게 잡히면 사장이고 뭐고 우리까지 전부 세탁될텐데
그럼....
우리가 사장 먼저 떨어뜨려보면 되지 않을까요?
히이라기 쥰:
후지나미 히지리:
....그럼 쥰이랑 급하게 눈빛 교환함
히이라기 쥰:그럼 조용히...히지리랑 한 번 시선 마주보고요 고개 끄덕거려요
후지나미 히지리:...잡아서 떨구자(;
히이라기 쥰:소.친은 블투가 가능하다는게 참 좋은 것 같아
쿠도 리츠카:블투 주고받는 한편 떨어지지 않기 위해 필사의 힘을 쓰는중
히이라기 쥰:손으로... 3...2...1...셀게요
쿠도 리츠카:나는 누가 잡아줄래
히이라기 쥰:히지리가 잡아 내가 사장 밀게
후지나미 히지리:좋아
쿠도 리츠카: 그림
히이라기 쥰:그럼 사인 주고 받고...1...0 되는 순간 튀어나가서 냅다 사장 멱살 잡아 던질게요
후지나미 히지리:저는 동시에 리츠카 냅다 끌어안고 버팀 2인분의 무게로
히이라기 쥰:ㅋ뭐냐고
박정민 (GM):
히이라기 쥰:근력! 하겠습니다
근력
기준치:60/30/12
굴림:43
판정결과:보통 성공
으랏차~!
후지나미 히지리:전 민첩해볼게요 민첩하게 먼저
민첩
기준치:60/30/12
굴림:47
판정결과:보통 성공
박정민 (GM):꼬우
후지나미 히지리:아이고
으랏차~
후지나미 히지리:붙잡았어요 하
그럼 쥰이 사장의 멱살을 냅다 잡아 던지는 사이
히지리가 잽싸게 리츠카를 끌어당깁니다.
그리고 난간 아래로 떨어진 사장은....
...뿅?
허공에서 사라집니다.
히이라기 쥰:"...!"
후지나미 히지리:"에"
쿠도 리츠카:"...뭐, 뭔데."
히이라기 쥰:"거짓말은 아니었나봐."
쿠도 리츠카:허억....허억.... 이미 지쳐가고있음
"진작 던져볼걸..."
후지나미 히지리:"...그럼 모 아니면 도?"
히이라기 쥰:"까짓 거 함 해보자고. 어디로 떨어질지는 모르겠지만..."
쿠도 리츠카:"와... 여기서 다이빙이라니 진짜 하고싶지 않은데."
히지리 봄
히이라기 쥰:"그래도 뭐...어쩌겠냐~. 돌아가려면 이거밖에 없는 것 같고..."
쿠도 리츠카:"미친 세탁소..."
히이라기 쥰:"왜 이런데를 들러가지곤..."
쿠도 리츠카:"이 근처엔 죽어도 안온다..."
후지나미 히지리:"나중에 왜 잡혔는지 얘기 좀 해봐..."
히이라기 쥰:그럼 숨 한 번 크게 들이내쉬고...난간에 냅다 발부터 올릴게요
후지나미 히지리:역시 하나 둘 셋 하면
쿠도 리츠카:싫은 얼굴로 난간에 붙음...
히이라기 쥰:같이 뛸까?
쿠도 리츠카:너네 뭔 생각 하는지 알겠다는 얼굴...
히이라기 쥰:사이좋게 손 잡고~
쿠도 리츠카:으!
후지나미 히지리:자유낙하...~!!
히이라기 쥰:따로따로 워프되면 그거대로 곤란하잖아요
쿠도 리츠카: 그림
히이라기 쥰:"뛴다? 하나, 둘..."
직원들이 가까이로 다가옵니다.
손만 뻗으면 닿을 거리...
후지나미 히지리:"셋...."
히이라기 쥰:"셋...!" 카운트 하고 그대로 뛰어내릴게요 애들이랑 같이!!
쿠도 리츠카:"...~~~~!!"
셋은 난간 아래로 뛰어내립니다.
"세탁하세요."
"세탁 도와드릴게요."
직원들의 목소리가 훌쩍 멀어지고
아찔한 추락의 감각과 함께
몸이 물에 푹 잠겨들어갑니다.
... ...
푸른 빛깔이 회오리치는 광경이 눈 앞을 스쳐지나가고
이윽고....
쾅!
격통이 몸을 강타합니다.
수면에 닿은 걸까요?
아니 그렇다기보다는....
여기 뽀송한데.
쿠도 리츠카:"... ...~~~!!" 웅크림
후지나미 히지리:소리 없는 비명
히이라기 쥰:"...아악!!!" 이쪽은 소리 있음
주변을 보아하니 여기는... 세탁소입니다.
떨어지던 속도 그대로
후지나미 히지리:눈물찔끔
세탁기에서 튀어나와
벽에 들이박았습니다.
히이라기 쥰:"으와. 왁...죽, 죽을 것 같아. 너무 아파..." 콜록거리면서 겨우 일어나요
후지나미 히지리:눈이 빙빙 돕니다
쿠도 리츠카:웅크리고 엎드려서 세상 모든 신에게 기도하는중
살려....
후지나미 히지리:"아...아야...야...아아아... 헉"
쿠도 리츠카:"끄으......"
히이라기 쥰:"...사장놈은? 도망갔나?"
후지나미 히지리:직원 있나부터 살필 것 같아요
마네킹너무무서워
사장은 저쪽에 기절한채로 널려있고요
세탁기가 무언가를 더 토해내려는 듯 덜컹거립니다.
히이라기 쥰:"잠...시만. 뭔가 더 나오려고 하고는 것 같은데."
쿠도 리츠카:"...뭐가 됐든 안좋을 것 같은데."
히이라기 쥰:"일어날 수 있겠어? 일단 여기서 나가자."
후지나미 히지리:세탁기... 닫혀있나요?
좋은 BGM이 나오지만 문단속을 잘 해야 할 것 같은 그런 기분이
히이라기 쥰:일단 손 뻗어서 두 사람 일으켜세울게요...
세탁기 문은 닫혀있지만 셋이 저기서 튀어나온 속도를 생각하면...
그냥 두면 열릴 수도 있죠
쿠도 리츠카:일어나서 비틀거림
히이라기 쥰:막을 방법이...
카운터 책상 끌어다가 앞에 놔두면 좀 그런가
후지나미 히지리:...세탁기를 세탁기로 막기 (이상한
쿠도 리츠카:
히이라기 쥰:그것도 좋네...
쿠도 리츠카:너네가 힘내라.... 리듬악기들 봄
후지나미 히지리:힘을 쓰자............ 솔직히 저기서 직원 튀어나오면 기절할 것 같아요
히이라기 쥰:힘 써서 벽쪽으로 돌려놓을까? 세탁기
후지나미 히지리:좋은 생각
쿠도 리츠카:와 너네 진짜 근력이 있는 사람들의 생각이다
히이라기 쥰:히지리랑 사이좋게 한 쪽씩 잡고...세탁기 벽쪽으로 돌려놓을게요
몸이 건강하면 머리가 고생할 필요 없다.
후지나미 히지리:드럼과 앰프를 옮기는 자들
두 사람은 세탁기를 돌려서 문이 열리지 않게 막아둡니다.
그럼 한참 덜걱거리던 세탁기는
머지 않아 작동을 멈추고 고요해지고요.
쿠도 리츠카:"...어... 됐나?"
히이라기 쥰:"어휴..." 그제서야 벽에 몸 기대고 축 늘어져요
후지나미 히지리:"몸살 날 것 같아......"
쿠도 리츠카:"내일 죽을지도."
후지나미 히지리:"죽으면 안 돼... 초밥 먹어야지..." 너덜너덜하다
"나베도."
쿠도 리츠카:"그래, 그거 도대체 왜 내가 초밥을 사야하는데?"
"나베 정도는 이해하겠다만..."
히이라기 쥰:"야. 그럼 여기에 우릴 끌여들여놓고..."
"나베 한 그릇으로 땡 치려고 했다고?"
쿠도 리츠카:"내가 그걸 하고싶어서 했겠냐?"
후지나미 히지리:"...끌려갔어?" 경악
히이라기 쥰:"그러게 누가 오기 전에 빨래방 가래???"
쿠도 리츠카:"아니 커피 쏟아서 급하게 티셔츠만 좀 빨려고 왔는데."
히이라기 쥰:"참 나..."
"몰라. 회전 초밥 사."
"대뱃살 50그릇 먹을 거야."
후지나미 히지리:"그렇대." 나는 계란 초밥 먹어야지
쿠도 리츠카:"............." 히지리 봄. 도와......
주지 않겠군.
히이라기 쥰:ㅋㅋ
후지나미 히지리:
쿠도 리츠카:"...너네 진짜 짜증난다."
히이라기 쥰:"...다수결 의견으로 그렇게 됐다고 하네요~?"
"아무리 너여도...이것까지 우리 잘못이라고 하진 않겠지."
쿠도 리츠카:"아니 너네 잘못 맞아."
후지나미 히지리:"쥰쨩이 너무 많이 먹을 것 같으면 말려는 줄게."
쿠도 리츠카:"난 잘못한거 없고."
히이라기 쥰:"와...진짜 어이가 없네."
쿠도 리츠카:"집에 갈거야."
저벅저벅 문으로 걸어감
히이라기 쥰:"나베는 어쩌고? 재료 다 사뒀어."
쿠도 리츠카:"아.... 그건..."
후지나미 히지리:"고기도 엄청 많은데." 그러게
쿠도 리츠카:"우버 불러서 히지리네로 가자."
히이라기 쥰:"너 때문에 저녁 못 먹었다고." 꼬르륵
"택시비도 너가 내." 다 뜯어먹을 생각임
후지나미 히지리:"...후훙."
쿠도 리츠카:"하...." 하지만 걸어가기는 싫으므로 핸드폰 꺼냄
"... ..."
"핸드폰 죽었는데."
히이라기 쥰:"... ..."
"뭐어 그럼..."
"걸어가야지." 리츠카가 싫어하는 말 함
후지나미 히지리:"걷다 보면 버스 정류장이라도 나올거야."
쿠도 리츠카:극대노하여 말도 안나옴
히이라기 쥰:"정류장 까지만 걷자~."
쿠도 리츠카:"아... 진짜...."
후지나미 히지리:"자~ 손 잡아줄게."
쿠도 리츠카:소리없는 아우성
"좀...!!!"
히이라기 쥰:"자, 자. 금방 간다~ 금방 가~" 반대쪽 손 잡음
그렇게 세 친구는 나란히 손을 잡고 걸어갑니다.
세탁소로부터 멀어지는 동안에도 젖은 머리카락에서는 세제 향기가 나네요.
세탁기에서 나와 밤하늘 아래를 젖은채로 걷자니
이거 원 정말 빨래가 된 것만 같습니다.
밤이 찾아온 골목은 적막하고
세탁소는 24시 영업 간판을 빛내며 고요히 남았습니다.
나란히 잡은 손은 따뜻하고 좀 축축하지만
썩 나쁜 기분은 아니네요.
그렇게 셋은 30분을 걸어 버스 정류장에 도착했고
버스를 타고 다시 40분을 돌아...
후지나미 가에서 늦은 나베를 먹을 수 있었다고합니다.
물론 다음날 초밥은 못먹었다네요.
모두 몸살로 앓아누워 집 밖으로 나오지 못했으므로...
그 후로 며칠이 지난 어느날
실종 사건에 대한 뉴스가 보도되고
범인인 세탁소 사장이 체포되었다는 얘기에
누군가는 고개를 끄덕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아마 당분간은 골목에서 세제 향을 맡기만해도 질색하겠지만...
나쁘지 않네요.
조만간 초밥을 뜯어냅시다.
END 3. 영업 종료
박정민 (GM): 그림
히이라기 쥰: 그림
후지나미 히지리: 그림
히이라기 쥰:정말 재밌었다... ...
세시:고생하셨어요너무재미있었따........................
박정민 (GM):재밌었습니다....
하.....
ZaP:진짜로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박정민 (GM):잘 세탁된 악귀는...
어떠셨나요 ㅋ
ZaP:아 정말...너무 좋았는데요 SSR 쿠도 리츠카
후지나미 히지리:SSR...
ZaP:자캐는 역겨워 했지만 저는 정말 좋았어요
박정민 (GM):ㅋ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세시:ㅋ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박정민 (GM):저 쥰의 미칠라하는 반응이랑
세시:아 너무 재밌었다
ZaP:이렇게 말 잘 듣고 착한 리츠카라니!
박정민 (GM):히지리의 아 이거 좀 좋을지도... 반응
고봉밥으로 먹었어요
친구들 귀엽네 (흐뭇
ZaP: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둘이 서로 반응 다른게ㅠㅠ 너무 웃기다고요
세시:어엉
ZaP:제법 괜찮을지도... < 이 반응 뭐냐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박정민 (GM):하지만 그런 캐릭터성이 아니야<
세시:화도 안 내고...
박정민 (GM):하ㅠ
세시:하지만 잘 웃어주고 그러면 팬들이 실망하겠지
돌려놓아야 해
박정민 (GM):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히지리야....
팬 생각말고 너 생각하라고~~~
아니 이게 아니군
날 생각해줘
(이런다
세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ZaP:팬 서비스 생각해서 돌려놔야 된다고 생각하는게 지짜 웃긴 부분인듯...
세시:돌아오ㅏ서정말다해이야아앙...
ZaP:이거 아니었으면 그냥 뒀을지도 모른다는 거잖아요
진짜로...
리츠카가 욕해줄 때 정말 얼마나 기뻤는지...
돌아왔구나!! 악귀야!!!
박정민 (GM):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세시:소중해
너무 무섭고 재미있었다............. (여운에 잠김
박정민 (GM):재밌었어요 정말......
친구들.... 세탁된 악귀때문에 정신없어하다가
여기 진짜 심각한 곳이구나 알게된 이후로는....
우선순위가 바뀜....
나가야한다
살려야한다
세시:살려야한다...
사과 안하는 릿쨩을 돌려줘
박정민 (GM):
이제 끝나고 초밥 사주면서
불평 한바가지 할테니까요
ZaP:사과 안 하는 릿쨩을 돌려줘
ㅋ...이젠 우리가 업보 받을 시간이네
세시:그래그래
ZaP:근데 건강하게 돌아왔으니까 됐어...잔소리 해라 해
박정민 (GM):ㅠ 웃겨....
세시:맞아맞아...
박정민 (GM):맞아... 그 모든 일이 있었음에도... 셋이 초밥 먹는게 어디야...
세시:초밥 얻어먹고 아이스크림 사줘야지...
박정민 (GM):내년 여름 휴가는 물 없는 곳으로 가자..
ZaP:같이 한상차림 할 수 있는 것에 감사합니다...
아 일단 같이 가는 걸로 정해진 거네요? 좋은데?
세시:우웃
박정민 (GM):방금 정했어요 히히 빼놓고 못가
세시:좋다 좋다 템플스테이 가자 (?
박정민 (GM):평화.....
마음의 안정...
자캐 : 절밥.... 맛없어...
세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침 여섯시에 일어나서 졸기...
ZaP:템플스테이
아침밥 먹고 털동물들 머리 함 긁어주고...
산책도 가자...
박정민 (GM):잘거라고 땡깡부리는 자캐는...
어떻게든 끌려가겠지
가자 템플스테이
세시:소중해...
ZaP:그럼 안 갈 거냐고 나랑 히지리는 갈 건데
박정민 (GM):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좋다... 평화롭네요
소친 영원히..
ZaP:리츠카 빼놓고 둘이서 가야지~ 이러면 따라올 것 같은데 캐붕인가요(ㅇ?)
박정민 (GM):그래도 안가겠다고 버티는데
신경은 씁니다
나..빼고...?
세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박정민 (GM):왜?
왜????????????
세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바보!!!!!!
ZaP:ㅋㅋ너 오라고 일부러 하는 소리잖아!! 아 바보같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박정민 (GM):이 상태에서 같이가자 함 더하면
어쩔 수 없다는듯 가요
번거로운 인간...
ZaP:어어 갈 때까지 계속 머라고 할 게 ㅋㅋㅋ
세시:복복 긁어주면 따라온다는게
리츠카의 좋은점이니까
박정민 (GM):
세시:(쥰을 효자손으로 쓰며
박정민 (GM):하 히지리 계략적이네요.... (이런다
ZaP:히지리 자꾸 쥰 효자손으로 쓰는 거 너무 웃겻음...
잘 긁잖아 긁어봐
세시:샥샥
박정민 (GM):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의도대로 잘 긁혔습니다...
ZaP:리츠카는 단순해서 좋다니까...
세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박정민 (GM):사용법을 익히면...
단순해서 좋죠
모르면? 세상천지 번거롭고 까다로운 애임...
ZaP:그런 네가 좋단다(애들 다 끌어안아요
세시:매뉴얼이 있어서 요캇다
ZaP:정말 다행이다
박정민 (GM):(소친들 끌어안음
요캇다~
세시:소중..............
박정민 (GM):휴우... 그럼...
탐라 가서 얘기할까요?
세시:88
ZaP:ㅋㅋㅋ네 좋아요
세시:좋아요~!!!!!!
박정민 (GM):좋습니다~
세시:나베 캡처해서 들고 가야지
박정민 (GM):오늘 정말 고생하셨고요
ZaP:진짜 웃기다 나베
박정민 (GM):다음에도... 재밌는 시날 있으면 같이 어울려주세요
ZaP:아 그럼요...다음엔 우리가 KPC 담금질 당할게(어울리는게 있다면)
박정민 (GM):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세시:뭐든 재밌을 거란 확신이 있습니다요... (진짜
ZaP:맞지맞지...
박정민 (GM):마자...
같이 있음 뭐든 재밌을거야...
세시:잽정민님 양손에 들고
탐라로 뛰어나감
ZaP:그럼 탐라서 뵙겠습니다 흐럅~!
존밤되세요!!
박정민 (GM):좋습니다~ 탐라서 뵈어요~!
수고하셨습니다!
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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